i) 평일의 농구 농구를 하러 갔다 왔습니다. 회사 농구 동호회 모임이 있어서 갔다왔지요. 원래 평일엔 퇴근하고 모임에 가기가 시간상 만만치 않아서 잘 안 가는데 오늘 이런저런 볼 일로 휴가를 냈던지라 여유가 있어서 갔다 왔습니다. 작은 키와 부족한 기술을 스피드와 체력과 근성으로 메꾸는 플레이를 하는지라 오늘 저를 처음 본 회사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뭐 '빡시게 뛰어다닌다.' '체력이 정말 좋은 거 같다.' 이런 얘기들입니다. 슬슬 나이도 먹고 체력도 떨어지는데... 이런 스타일의 농구로는 오래 못 갈 거 같습니다. 뭐 그냥 취미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 더 하려면 체력 소모가 적은 스타일로 좀 고쳐봐야겠어요. 크. ^^;;; ii) 내일은 학교로 출근!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 캠퍼스 리쿠르팅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