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음악 포스팅입니다. 오전에 일하면서 제 외장하드에 있는 노래들을 듣다보니 한참 안 듣던 노래가 나와서 생각난 김에... ^^ Take That의 Babe라는 곡입니다. Take That은 영국의 보이밴드입니다. (직접 연주하는 '밴드'도 아닌데 왜 이런 구성의 팀을 '보이밴드'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90년대 초 미국에는 NKOTB가 있었고 영국엔 Take That이 나타났습니다. 분위기는 NKOTB에 비해 꽤나 차분하달까요. 하긴 제가 들어본 앨범이 첫 앨범인 'Everything Changes' 뿐이고, 지금 기억나는 곡도 타이틀인 'Everything Changes'와 지금 소개하는 'Babe' 두 곡 뿐이라 분위기가 어떻네 하는 소리는 섣부른지도 모르겠네요. 'Babe'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