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즘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자꾸 느껴진다 했습니다. 오늘 이유를 알았네요. 물건 몇 개 지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 불안함은 '지금 우리 집으로 배송 중인 물건이 없다!!!' '지금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물건이 없다!!!' 그런 거였던 겁니다. 하핫 ^^;;; 언제 정신 차릴래!!! 오늘의 물건 1. 허니와 클로버 DVD 극장에서 개봉 했을 때 표만 끊어놓고 자다가 못 가서 놓치고 결국 뒷구멍으로 본 영화... -_-;;;; 원작에는 못 미친다는 평이 대세지만 영화 자체로는 괜찮은 영화였고,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데 뒤늦게라도 생각난 김에 질러주지 않을 수 없는 DVD. ^^ '하나와 앨리스'도 DVD 사 놓고 아직 못 보고 있구나... --a '시간을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