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주말부터 연휴 시작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오늘 오후부터, 그러니까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침에 출근했다가 일찍 퇴근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연휴를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추석 기념 지름이라기엔 참 조촐한 걸 하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 7천원 주고 산 CD입니다. 라는 제목의 컴필레이션 앨범. 이 앨범은 에서 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추석 보너스 지급 재원 마련을 위해서 지난 14일까진가 이메일을 통해 주문을 받았던 특별 앨범입니다. 일단 외관부터 살펴보면 싼티가 확 풍깁니다. ^^ 갈색 두꺼운 종이 케이스에 보름달을 연상시키도록 노렸다고 생각되는 앨범 커버 디자인입니다만 케이스에 프린트 된 게 아니라 노란 바탕에 그림이 인쇄된 스티커를 붙인 겁니다. 케이스 왼쪽의 홈을 밀면 내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