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이것저것

알 수 없는 불안감.

terminee 2007. 12. 9. 17:41
뭔가 요즘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자꾸 느껴진다 했습니다.

오늘 이유를 알았네요.

물건 몇 개 지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 불안함은 '지금 우리 집으로 배송 중인 물건이 없다!!!'

'지금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물건이 없다!!!' 그런 거였던 겁니다. 하핫 ^^;;;


언제 정신 차릴래!!!

오늘의 물건 1.

01
허니와 클로버 DVD

극장에서 개봉 했을 때 표만 끊어놓고 자다가 못 가서 놓치고

결국 뒷구멍으로 본 영화... -_-;;;;

원작에는 못 미친다는 평이 대세지만 영화 자체로는 괜찮은 영화였고,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데 뒤늦게라도 생각난 김에 질러주지 않을 수 없는 DVD. ^^

'하나와 앨리스'도 DVD 사 놓고 아직 못 보고 있구나... --a

'시간을 달리는 소녀'하고 '초속 5cm'도 DVD 사 놓고...

본편이야 극장가서 다 봤다지만 서플은 하나도 안 보고 있네요. 아흠... 게을러서 큰 일.


오늘의 물건 2.

01
뚱뗑이 건담 ^^;;;

얼마 전에 건담 0083 Stardust Memory를 다 보고나서

관련 프라 하나 사야겠다고 맘 먹은 걸 드디어 실행했네요.

선택한 기체는 가토 형님의 GP-02 사이사리스.

풀버니언 살까 하다가 역시 우라키보다는 가토 형님의 포스에 끌렸습니다. ^^

012
솔로몬의 악몽, 아나벨 가토


오늘의 물건 3.

아하핫. 이건 생각도 안 했던 물건을 발견해 버렸습니다. ^^

012345
킹 키탄!!!


아... 행복해... ^^;;




'좋아하는 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원짜리 건담?  (10) 2007.12.19
히이라기 카가미 대선 포스터!!  (24) 2007.12.18
불여우를 쓰는 이유  (10) 2007.11.28
최근 구입한 물건들.  (20) 2007.11.04
지난 주말 놀러 갔다 온 사진 ^^  (10)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