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7年 11月 23日

terminee 2007. 11. 23. 10:57
i) 아놔 기타 히어로...

요즘 집에 들어가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도착 -> 컴퓨터를 켜고 옷 갈아입고 저녁 먹고 등등 잡다한 정리 ->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를 집어든다. -> 기타 히어로... -> 늦게 잔다.

집에서 해야 할 일들이 뭔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습니다. ㄱ-



ii) 아침부터...

오늘 출근하자마자 한 일.

기타 히어로용 컨트롤러(기타콘) 지르기. -_-;;;

PSP용 게임도 또 하나 싼 맛에 같이 질렀네요.

지난 번에 산 건담 배틀 크로니클도 아직 다 안 끝났는데...

요즘 게임 심하게 하네. -_-;;;



iii) 주말의 일정

토요일 오전: 일찍 일어나기에 성공하면 예매해둔 '마녀 배달부 키키' '귀를 기울이면' 보러 가기.
                  실패하면 그냥 표 날리고 오전 내내 잘 듯... -_-;;;

토요일 오후: 지난 번에 다친 발가락 상태 봐서 농구하러 갈지 어쩔지 결정.
                  안 가면 줄창 키보드 끌어안고 기타 히어로... -_-;;;
                  이제 슬슬 주말마다 보드타러 가게 되면 농구 할 기회가 적어져서
                  웬만하면 농구하러 갈 생각.

토요일 밤: 농구하러 가면 음주, 안 가면 게임.

일요일 오전: 무조건 잔다. (토요일 밤이 음주가 되든 게임이 되든 늦게 잘테니...)

일요일 오후: 일정 없음.
                  주말을 피곤하게 마무리하고 싶지 않아서 보통 일요일 오후는 집에서 쉬는 편.
                  아마도 또 집에서 한 발짝도 안 나가고 게임 하겠지... -_-;;;

일요일 밤: 월요일 출근하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일찍 잘 수 있을까?



iv) 소설

novel 아니고 小雪.

오늘은 소설. 근데 비온다. (어쩌라고.)




v) 이 글 속의 그림

두 번째 까지는 대충 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듯 해서 집어 넣었으나

그 뒤로는 그냥 괜히 넣고 있음. -.-



vi) 오늘 일기엔 topic이 여섯 개나!!

아침부터 할일 없는 거 심하게 티 나지요? --a


마지막은 다른 그림으로. 의미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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