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돌아왔습니다. ^^

terminee 2006. 12. 25. 22:02
친구들과 2박3일 놀고 왔습니다.

뭐 재미있게 잘 놀고 오긴 했습니다만...

조금 다쳤네요. -_-;;

우선... 손목.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파스 하나 붙이고 별거 아닌듯 보이긴 합니다만..

인대를 다친 것 같습니다. 인대를 다치면 완치란 건 없다고 보면 됩니다. -_-;;;

그리고 또 한 군데..

턱입니다.. 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그냥 까진 것에 불과합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면도가 불가능합니다.. -_-;;;

집에 전기 면도기도 없습니다.

내일 저걸 면도날로 긁어 대느냐 그냥 면도 안한 채로 출근하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_-;;

험난한 인생입니다. ㅠㅠ

두 번 다친건 아니고 한 방에 두 군데를 다 해먹었습니다.

방법은.... -_-;;

보드타고 점프대에서 미친 척하고 높이 뛰었다가

공중에서 엎어진 자세로 '찍'하고 떨어졌습니다. ㅠㅠ

보호대 없었으면 무릎도 나갔을 거 같고, 저번에 사진도 올렸던 부위..

거기도 통증이 가중 되었습니다.

그래도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땅바닥에 턱을 부딛혔는데

턱관절 같은 데 이상이 생기지 않은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다음부터는 점프대.. 살살 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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