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초회판 예약 주문한 DJ 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처음엔 회사로 주문을 했다가 특전으로 주는 족자를 들고 집에 오기가 귀찮아서 판매처에 전화를 해서 집으로 주소를 변경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 별 생각 없이 휴가를 내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놈이 집으로 오게 돼 있으니 도착하면 이거나 죽어라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11시가 좀 넘어서 걸려온 전화. 회사에 택배 왔으니 받아가라는 겁니다. -_-;;;; 전화로는 친절하게 배송지 변경 해주겠다고 하고는 이런 @#%@!#%$#%ㅊ$#$@ 회사 사람한테 대신 받아서 자리에 둬 달라고 부탁하고 그냥 내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거 내일 어쩌면 약속이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