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질렀다고 포스팅 했던 걸 찾아보니 작년 12월 9일이더군요. 반년만에 완성... -_-;;; GP-02 사이사리스입니다. 조금 만들다 내버려두고, 또 조금 건드렸다 내버려두고 그랬더니 시간이 어느새 반년이나 흘러버렸군요. 쩝. 아까 건담 오프닝 모음 포스팅하고는 이거나 마저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여지껏 붙들고 드디어 완성 했습니다...만 데칼은 아직 안 붙였네요. 이번에도 한 반년? ^^;; 일단 자리를 잡아 놨는데 다시 꺼내기 귀찮아서 그대로 사진을 찍은지라 옆에 다른 것들이 조금씩 보이네요. ^^;; 오래 된 모델이라 가동성이라든가 뭐 여러가지가 별로 좋질 않습니다. 그저 0083을 본 사람들의 기억을 되살리는 '뽀대' 뿐입니다. 특히 저 무식하게 큰 실드는 스스로 들고 있질 못합니다. 바닥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