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rek 2

2009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지름 포스팅입니다. ^^;; 제일 먼저 BD입니다. 어제 물건 받자마자 바로 감상 완료. 본편 디스크와 서플 디스크 두 장인데 서플은 아직 못 봤고 어제 본편하고 코멘터리, 해서 두 번 감상했습니다. 코멘터리는 감독, 각본가, 제작자들이 모여서 녹음했던데 썩 재미는 없더군요. -_-;;;; 제 생각에는 코멘터리는 배우들이 나와서 떠드는 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이것과 함께 지른 건 댄 브라운의 신작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길래 흥미가 생겨서 샀습니다. 간만에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이 아닌 책을 산 것 같네요. 크 일단 지금 읽고 있는 건담 소설 얼른 마저 읽고 이 책 잡아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퇴근 길에 사 온 PSP 게임. 입니다. 30초 안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해야..

Star Trek: The Beginning

스타트렉을 보고 왔습니다. 스타트렉 시리즈는 본 적이 없고, 관련된 기억이라고는 예전에 TV에서 대머리 선장님 나오는 스타트렉 시리즈가 방영 됐다는 것 뿐인데 페니웨이님의 스타트렉 연대기를 읽어보니 그게 TNG (The Next Generation)이었다는군요. 스타트렉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그냥 영화만 보려던 계획이었는데 페니웨이님의 기획 포스팅 덕분에 부족하나마 배경지식을 조금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켈빈호(U.S.S. Kelvin)이 공격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스타워즈 EP.3가 사람 정신을 빼놓는 전투 시퀀스로 시작했던 게 생각나더군요. 스타트렉 시리즈는 볼거리 보다 드라마가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본 작품인데 시작부터 의외로 볼만한 화면을 보여줬습니다. 켈빈의 함장이 죽고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