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13

身邊雜記 - 2010年 12月 15日

i) 한겨레 신문 인터넷 사이트의 인터넷 방송 섹션에 매주 올라오는 컨텐츠의 제목입니다. 한겨레, 김어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왼쪽으로, 그리고 막 나가는 시사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게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본 적은 없었는데 어쩌다가 어제 하나 보게 됐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쓰레기 방송'이라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 길이도 의외로 길더군요. 어제 두 회를 봤는데 하나는 45분 정도, 또 하나는 한 시간 가까운 길이였습니다. 한시간 정도 분량의 내용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보고 나면 사건 내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리도 잘 되고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네요. 게다가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 관심 있는 분들은..

9, 10월 지름 Report

게을러져서 포스팅은 잘 안 하고 있지만 지름까지 게을러지진 않았습니다. 꾸준히 지르고 있지요. ^^ 9월, 10월 두 달 동안 지른 것들을 몰아서 공개합니다. 다 합치면 금액이 꽤 되겠지만 여러 번에 나눠서 지른 거니까 파산을 걱정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크크 자 먼저 책부터 시작하지요. 건담 개그만화 3종세트의 3권들입니다. 와 가 3권으로 끝나 버린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는 아직 계속됩니다. 망가진 샤아의 개그도 재미있지만 제가 가장 즐기고 있는 건 '대장 자쿠씨'의 이야기입니다. 돔, 갤구그 같은 신형 부하들에게 무시당하는 구형 대장 '자쿠씨'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 지금은 4권까지 나와있는데 아직 못 질렀네요. 어서 자쿠씨의 이야기를 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

6월의 마지막은 지름과 함께...

지난 주에 주문해서 어제 도착한 물건을 6월의 마지막 날 포스팅으로 올리네요. ^^ 먼저 건담 관련... 책 두 권 입니다. 라는 건담 패러디 개그만화와 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설 입니다. 건담에 점점 더 깊숙히 빠져들고 있는 듯 합니다. 헤어날 수가 없네요. 크크 거기다 이건 덤으로... HGUC 자쿠2 F2 모델입니다. 위의 책들을 펴낸 출판사 AK의 카페에서 매주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서 받은 겁니다. HG는 처음 만들어보게 됐네요. ^^ 건담에 관심 있으시고 HG가 탐나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길. (AK 카페 링크) 제가 받은 게 1회였고, 지난 주 2회에는 건담 7호기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주 진행 중인 '제간'이 걸려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 추리 소설입니다. 개봉 했을 때 ..

身邊雜記 - 2010年 1月 31日

i) poptoon... 팝툰... 잡지 이름입니다. 만화 잡지. 몇 년 전에 창간 될 때부터 사서 보기 시작했지요. 재미있는 만화, 특이한 만화, 즐거운 만화에 만화 관련 소식, 인터뷰, 읽을 거리, 소설 연재까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한 달에 두 번 나오던 것이 나중엔 한 달에 한 번으로 줄고, 결국은 다음 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에 들어가게 된다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언젠가는 '휴간'이 진정 '휴간'으로 끝나고 책이 다시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ii) 아톰!!! 얼마 전에 미국 애니메이션 가 개봉했었지요. 영 땡기질 않아서 안 봤는데 평가는 역시나 옛날 추억 속의 아톰을 괜히 꺼집어 내다가 어정쩡한 리메이크를 해 놨다는 쪽이더군요. 아쉬운 작품이 되긴 했지만 저에게는..

지름 몇 건

몇 가지 물건들을 샀습니다. 뭐 특별한 일도 아닙니다. 지름은 일상이니까요. i) OST CD 2 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disc 1은 OST. disc 2는 OST에 들어간 곡들 말고 작곡가인 사기스 시로가 고른 또다른 곡들입니다. 속지에는 사기스 시로가 쓴 각 곡들에 대한 짤막한 해설들이 들어있습니다. 주로 연주는 누가 했고 녹음은 어디서 했고 뭐 그런 이야기들이네요. 작품 속에서 처절한 전투 씬에 삽입 돼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던 노래들도 수록돼 있습니다. 앨범 표지의 그림은 네르프 본부 위에 올라가 있는 에바 초호기네요.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장면인지 아시겠지요. ^^ ii) 3권 윤태호 작가의 스릴러 3권입니다. 웹툰으로는 완결 됐지만 책으로 다 나오면 한꺼번에 보려고 1권부터 한..

身邊雜記 - 2009年 11月 7日

i) PSP 배터리 PSP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 된 1005번 구형 PSP. PSP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최근 나온 PSP go는 좀 별난 기종이니 제외하고) 3가지 기종이 있습니다. 1005번, 2005번, 3005번. 숫자가 클 수록 최근 모델이지요. 1005번은 나온 지가 오래 돼서 모델 자체가 단종 됐음을 물론이고 전용 리모콘이나 배터리도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맛 가면 새 기종으로 새로 사라는 게지요. -_-;;; 오래 쓰긴 했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가지고 다녔는데 몇 달 전부터 점점 배터리가 살아 계시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겁니다. 급기야 최근에는 완전 충전 해서 게임도 아니고 동영상 재생만 했는데도 30분도 못 버티고 잠들어버리더군요. -_-;;; 새 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애니메이션 코믹스

애니메이션 코믹스 박스셋입니다. 일곱 권이 들어있습니다. 책들도 큼직하고 맘에 드네요. ^^ 이런 포스터도 포함 돼 있고요. 배송을 어찌나 성의 없이 했는지. -_-;;; 포장 하는데 완충재 하나 없이 이건 뭐 박스 포장이라고 한 건지 그냥 포장지로 한 겹 싸고 만 건지... 안에 든 박스가 구겨지고 심지어 찢어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당연히 그 안에 든 책도 구겨졌고요. 짜증이 나서 주문한 쇼핑몰에 전화를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고 막 그러긴 하는데 이 물건이 마지막이라서 교환은 해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고 환불 밖에 안 된다고 하더군요. 뭐 그래서 상태가 안 좋은 채로 그냥 가지고 있게 됐습니다. 쩝...

身邊雜記 - 2009年 4月 24日

i) 질러 놓은 것. 두 번에 걸쳐서 지른 것들. 만화책입니다. 강도하 작가의 청춘 3부작. (이라고 하더군요. 잡지에서요. ^^) , , . 세 작품입니다. 캣츠비는 많이 들어본 작품인데 볼 기회가 없다가 얼마 전에 이 출간되면서 3부작이 완성 됐다길래 한꺼번에... 아니고 두 번에 나눠서 질렀습니다. ^^ 근데 사 놓고 사진 한 번 찍어서 올리는 데도 일주일 넘게 걸렸군요. 보는 건 또 언제 볼지... 크 ^^a ii) 밀린 책들. 요즘 책을 많이 안 읽으니 밀리기만 하는군요. 밀리고 있는 걸 알고 있어서 사고 싶은 것도 자제하고는 있는데... 일단 읽어야 할 책은 (작년 9월 구입) 뿐이긴 한데... 이게 시리즈의 다섯 번 째 책이라 이 책 사고는 1권부터 다시 읽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책 네..

3월의 마지막 지름

뭐 몇 가지 질러봤습니다. 3월의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지름입니다. ^^;;; 8권이 나왔네요. 나올 때마다 기다려서 사는 몇 안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읽으면 항상 즐겁습니다. ^^ 입니다. 애니메이션 (퍼스트 건담)의 내용인 1년 전쟁의 설정들을 통틀어서 "역사"의 관점으로 편집하여 나온 책입니다. 갖고는 싶은데 퀄리티가 어떤지 잘 몰라서 망설였는데 리뷰를 하나 찾아보니 평이 좋더군요. 게다가 이런 물건, 망설이다 못 사면 나중엔 사고 싶어도 못 구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마음 먹고 질러버렸습니다. ^^ 영화 입니다. 어렸을 때 보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89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고 쓰여있군요. 꽤나 오래된 영화이긴 하네요. 오래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운드가..

身邊雜記 - 2009年 3月 13日

i) 며칠 전 출근 길에... 지하철에서 본 앞 사람의 등판. あ... あほう??? -_-;;;; 참고. あほう(아호:) [명사][형용동사] 바보. 천치. 멍텅구리. = ばか(바카) ii) 다시!! 며칠 전에 어머니가 사다주신 지갑이 두꺼워서 좀 쓰기 불편할 것 같다고 했더니 다시 바꿔다 주셨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 iii) CD와 만화책들 우선 CD. 내한 공연이 예정돼 있어서 요즘 예전 공연 영상을 담은 DVD가 많이 팔린다는 X-JAPAN의 CD입니다. 예전에 정말 많이 듣다가 한동안 crucify my love 한 곡만 듣고 나머지 노래들은 잊고 있었는데 공연과 DVD 이야기를 들으니 그 노래들을 다시 듣고 싶어져서 한 장 질러줬습니다. Endless Rain과 Say Anything, 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