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2

오랜만... 맞나? ^^a

요즘 돈 좀 아낀다고 지름을 자제하고 있어서 이런 물건 사는 게 나름 오랜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랜만이 정말 맞는지는 확실히 모르겠군요. 그냥 제 느낌에만 그런 걸지도... 크 ^^;; 클로버필드는 극장에서 보고 그냥 그대로 끝내려던 작품인데 페니웨이님 블로그에서 '사운드로 느끼는 괴수물의 공포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이 영화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져서 질렀습니다. ^^ 핸드헬드 카메라와 뛰어난 음향 효과로 정말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2008/02/06 - 클로버필드 보고 왔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얼마 전에 갑자가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예전 철 없던 시절에 다운 받아서 보고 치웠었는데 이건 저 작품에 대해 제가 부당한 대..

클로버필드 보고 왔습니다.

방금 전에 극장에 가서 '클로버필드' 보고 왔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멀티플렉스가 있으니 좋군요. 그리 큰 건 아니지만... ^^ 클로버 필드. 역시 듣던대로 영화 내내 핸드헬드 카메라의 현장감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네요. 보고 있으면 멀미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라니 뭐... ^^ 정말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중간에 나가는 사람도 서넛 있었습니다. --a 어딘가의 리뷰에서 '보통의 재난 영화는 주인공들이 겪는 난리판을 관객들은 안전한 거리를 두고 관람석에 앉아서 감상한다. 클로버필드는 그 거리를 제거하는 데서 시작한 영화다.' 라는 요지의 내용을 읽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의 시점으로 재난을 겪게 됩니다. 딱 1인칭 FPS의 느낌. ^^ 뭐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그냥 맨해튼에 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