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Times의 12일자 기사 제목입니다. 한국이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위험을 감수하려고 한다네요. 경제를 위해서 민주주의의 발전을 희생시키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FT의 기사 원문 / 한겨레의 인용 기사) '한국인들이 아직 갓난아기와도 같은 민주주의를 목욕물과 함께 버리려고 한다.'라는 표현이 (South Koreans risk throwing out what remains a baby democracy with the bathwater.) 여러 가지로 우울하군요. 한심한 이 나라 꼬라지여... -_-;;; 무슨 기사가 나오든 무슨 사건이 터지든 간에 그 아저씨가 되긴 될 것 같은데, 그래놓고도 경제가 신통치 않으면 진짜 완전 우울 5년 간이 되겠습니다. 갈수록 정치판엔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