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사고 싶은 CD가 몇 장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돈을 좀 아껴야 하는지라 자제하고 있었지요. 그러다 지난 주에 어찌어찌 다른 때보다 돈을 좀 덜 써서 사고 싶던 CD를 사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CD를 지르려는데... 음... 오늘 집에 도착한 물건은...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물건인데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있었지요. 저 사골게리온 DVD를 어째서 또 다시 내다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에 띈 이상 망설임은 없습니다. 냅다... ^^;;; 다행이라면 사려던 CD까지 한꺼번에 질러서 또다시 재정에 압박을 받는 상태로 가지는 않았다는 게 다행이네요. 크. CD는 또 다시 다음 기회로... 하지만 그렇다고 저것만 산 건 아닙니다. ^^;; 앞 이야기에 해당하는 입니다. 뭐... 비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