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따위 눈 감고도!!! 아, 물론 제 얘기는 아니고요. 이 분도 정확히 눈을 '감은' 건 아니지요. 피아노 치고 노래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드럼도 무시무시하게 치십니다. 이 분 노래만 좀 더 많이 알면 이번 내한 공연에 무조건 갔을 텐데... 아는 노래가 정말 유명한 몇 곡 밖에 없는지라 과감히 지르질 못했습니다. 쩝... 어쨌거나 정말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존경하옵니다... -.- 좋아하는 것/음악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