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이런 사람으로 여기고 계시는군요. 뭐 그러시다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도... ^^;;; 그저께 주문한 물건이 왔네요. 잡지에서 출간 소식을 보고 주문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만화가들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잡지의 소개에 보니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 일본 작품에 비해 두 나라 관계에서 정치,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 많다더군요. 사진처럼 책의 앞면은 우리말 표지, 이쪽에서부터 넘기면 우리나라 작품들. 뒤쪽은 일본어 표지, 이쪽에서부터 넘기면 일본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책이 우리나라와 반대 방향으로 읽게 돼 있어서 이런 구성도 가능하군요. ^^ 지난 번에 를 보고나서 쓴 글에 페니웨이님이 '1편만 못했다'는 댓글을 써주신 것 보고 흥미가 생겨서 첫 번째 극장판(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