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바 1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 됐을 때 그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사골게리온"이라고 하는... ^^;;; 가이낙스는 정말 이거 하나 가지고 오래오래 잘도 우려먹습니다. 그렇게 우려내도 뭔가 국물이 나오니까 우려내는 거라고 생각도 합니다. 10주년 기념 앨범이고, 수도 없는 피규어고 간에 내놔도 내놔도 어지간히 팔리니까 내놓는 거 아닐까요. 그 정도로 원작 자체가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 냈으니까 가능한 거겠지요. 애니 하나 잘 만들어서 이렇게 오래오래 상품을 만들어내서 팔아먹을 수 있다는 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려먹네 어쩌네 해도 잘 만든 건 잘 만든 거다 싶네요. ^^ 어쨌거나... 하려는 얘긴 그게 아니고. 올해 사골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이 개봉을 하지요. 더 만들어 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