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씁니다. 원래 글을 쓴 시각은 2006/12/22 14:48 이 블로그를 만든지 일주일 쯤 됐을 때네요. ^^ 4, 5년 쯤 전. 그 때 회사에서 쓰던 개발 시스템에서 밤마다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메일이 자동으로 발송 됐었는데 그 끝엔 항상 영어로 된 글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매번 다른 문장들이었지요. 그 중에 어느 날 눈에 확 띈 문장. "First of all is never to have been born. And second best is to die soon." 2년 전에 이 글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다 찾아낸 게 다음 글입니다. ‘Ephemeral wretch, begotten by accident and toil, why do you force me to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