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새해가 오긴 오는군요. 요즘 별로 그런 거 못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잡지를 사면서 느꼈습니다. 매달 1일, 15일에 나오는 잡지인데 1월 1일자를 오늘 샀지요. 깔끔하게 2009라고 쓰여있네요.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에고... 난 또 1년 동안 뭐 했나... -_-;;; ii) 공돈!!? 오늘 회사에서 돈을 받았습니다. 월급이든 뭐든 다 통장으로 들어가고, 명절에 가끔 팀에서 뭘 챙겨준다고 해도 선물세트나 상품권을 받아봤지 돈을 직접 받아본 적은 회사 5년 다니면서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은 돈을 받았습니다. -.- 뭐 저만 받은 건 아니고 저희 팀에서 올해 했던 프로젝트가 회사 내에서 뭔 상을 받았다네요. 그래서 프로젝트 팀원들끼리 상금 나눠먹기로 이렇게 받은 겁니다. ^^ 사람 수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