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오전에 회사에 있는데 오후에 택배를 가져다주겠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응? 주문한 거 없는데? --a

제가 아무리 정신줄 놓고 지른다고는 해도 기억을 못하는 정도는 아닌데 말이지요.

그래도 혹시 몰라 쇼핑몰에 들어가서 주문내역을 확인.

못 받은 물건은 없습니다. 저한테 올 게 없는 거지요.

문자 발송 시스템이 삽질을 했나...하는 생각을 하고 잊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전화가 오더군요.

택배 왔으니 받으러 로비로 내려오라고요.

엉? 진짜로? 뭐가 온 거야 도대체???

경품 당첨???


상자에 쓰여있는 걸 보니 그제야 생각이 납니다.

지난 번에 다크나이트 블루레이 한정판 주문할 때 무슨 경품 이벤트가 있었다는 게...

무슨 경품 따위에 당첨되는 운은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바로 잊었던 이벤트.

근데 그게 뭔가 됐나봅니다. 그냥 뭐 그렇고 그런 물건이겠거니 생각을 합니다.

자. 상자를 열어봅시다.

조...조커!!!


오홋... 조커!!! 생각 밖으로 뭔가 좀 있어보입니다.

6000개 한정 생산

DC DIRECT의 로고



뭐 잘은 모르지만 DC DIRECT라고 DC 코믹스 관련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회사인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6000개 한정 생산이라니 점점 더 뭔가 있어보입니다.

회사에서는 일단 이 정도 해두고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그 전에.

일단 받고나니 잊고 있던 그 이벤트가 뭐였는지 슬슬 궁금해집니다.

회사에서 찾아봤습니다.

이런 거였구나. 그런데...


조커 스테츄... 응? 1등? 1명? 23만원??? -.-

그냥 별 생각 없이 받아들고 온 물건이 한 명만 주는 비싼 물건이라니...

검색 검색... 미국 아마존에서 list price $150, 국내에서 정말로 23만원에 팔고 있더군요.

진짜 내가 1등이야?

물건을 받긴 했지만 한 명 뽑는데 제가 됐다고는 믿기지 않더군요.

진짜네... -_-;;;


정말이네요. -.-

완전히 잊고 있던 이벤트라 발표가 나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크

어쨌거나 물건의 정체를 알고나니 슬슬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흐흐

Open case는 접어둡니다. 보시려면 click!


생각도 안 했던 걸 받으니 좋군요. 크크

그 동안 열심히 지른 보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론이 좀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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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rm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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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나인버스 2009/01/07 22: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축하드립니다.. 그런대 조커보니까 박명수씨가 생각나는건 리나뿐인가요?
    그리고 리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질러라! 지름에는 보상이 있을지니..

    • BlogIcon Terminee 2009/01/0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명수씨를 닮았나요? 크크크
      어쨌거나. 우리는 지르는 겁니다.
      이런 보상도 있고.
      설사 없다 하더라도 지르는 겁니다.
      그게 우리의 본능입니다. (응?) ^^;;;

  2. BlogIcon 아인 2009/01/07 23: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흐흐... 애사에도 적어드렸지만 축하드려요
    박명수씨가 생각이 난다고 리나 씨가 적은 건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그렇게 분장을 한 적이 있지요 ㅎㅎ;

  3. BlogIcon 기리君 2009/01/07 23: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부럽습니다..ㅜㅜ

  4. BlogIcon 시아초련 2009/01/08 00: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오.. 간지형님 조커형님을 ; ㅇ;);;
    축하드려요 ㅎㅎㅎ

  5. BlogIcon 망고 2009/01/08 00: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꿈에 나올까 무섭네. 혀를 낼름 거리면서 "Why so serious!"

    • BlogIcon Terminee 2009/01/08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크 꿈에 나온다면...
      뭐 난 심각한 사람이 전혀 아니니까
      나한테 그런 걸 묻진 않을 거라고 봐요. 큭

  6. BlogIcon ε늑대향з 2009/01/08 00: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헐, 정말로 되시다니 ㄷㄷ
    새해 복의 시작인가...

  7. BlogIcon 아크엔젤 2009/01/08 01: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런.
    벌써부터 올해 운수를 다 써 버리시면... ^^;

  8. BlogIcon 페니웨이™ 2009/01/08 10: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이가 몇인데 저런 장난감을..

    제 주소 알려드릴까요?

  9. BlogIcon Jye 2009/01/08 10: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연초부터 대박이네 >ㅅ<
    젠장젠장하루를 빌었건만.. 횡재했네 좋겠다 ㅎㅎ

    쌍화점은.. 의외로 남자들이 더 볼만할지도 =_=;;

  10. BlogIcon DamienRice 2009/01/08 23: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그제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습니다. 크크 (흉내내기)

  11. BlogIcon 애작 2009/01/09 12: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등 전도훈 형님 캐부럽습니다. 정말로요.
    (당첨이란게 되본적이 단한번도 없는 1人)

  12. BlogIcon 나나카 2009/01/09 17: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경품 당첨 부러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