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경기에서 아주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은행 김은경 선수하고 국민은행 김수연 선수 둘이 몸 싸움을 좀 하더니 김은경 선수가 김수연 선수의 귀싸대기를 올려붙이는 사태가... -_-;;; 사실 몸싸움의 시작은 스크린 서있던 김수연 선수한테 김은경 선수가 부딪히면서였습니다. (언론에서는 이 부분은 빠지고 그 뒤의 몸싸움과 때리는 장면만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얼마 전에도 비슷하게 스크린 걸던 강지숙 선수(금호생명)과 자기 선수 수비하기 위해서 스크린을 돌아나가려던 이연화 선수(신한은행)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서 동시 퇴장 당한 경우가 있었지요. 그 때는 스크린에 걸리면서 충격을 받은 이연화 선수가 팔로 강지숙 선수를 확 밀치고 가버렸고 잠시 후에 반대 방향으로 또 스크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