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농구 농구 하러 간 게 대충 한 달만이군요. 매주 토요일마다 있는 모임에 그 동안 계속 약속 생기고 어디 갈 일 생기고 그래서 못 갔네요. 오랜만에 갔더니... 체력도 더 떨어진 거 같고, 실수도 많이 하고... 득점보다 턴오버가 더 많았던 건 아닌가 싶을 정도. -_-;;; 그나마 어디 가서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을 안 한 건 평소보다 잘 들어가 준 미들 슛과 가장 즐기는 플레이, 빠른 발을 이용한 one man 속공으로 게임 마지막 득점을 마무리 한 것 덕분. ^^ ii) 등짝에 통증 몇 달 전부터 등이 아픕니다. 그것도 등뼈 부위가... 디스크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평소 앉아있는 자세가 안 좋거든요. 하지만 병원 가기 귀찮아서 몇 달이 지났는데도 그냥 살고 있네요. -_-;;; 뭐 그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