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3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인물을 맞춘다!!

얼마 전에 재미있는 웹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얼마나 알려져 있는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인물을 맞춰보겠다."는 사이트입니다. 일단 한 인물을 생각하고 '스무고개' 형식으로 질문에 답을 해주면 그 인물을 맞춥니다. 확실하게 알겠다 싶으면 질문 20개를 다 하기 전에 답을 말하기도 하고 20개의 질문 후에 인물을 말했는데 틀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질문 열 개를 더하고 또 틀리면 다시 열 개를 더 합니다. 총 40개의 질문 끝에도 못 맞추면 자기가 졌다면서 항복하더군요. 꽤 많은 인물/캐릭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일본, 미국의 몇몇 가수나 배우들을 해봤는데 잘 맞추더군요. 역사적인 인물도 맞춥니다. 어떤 사람은 을지문덕을 생각하고 해봤더니 못 맞..

비슷하다?? ^^;;;

예전에 올렸던 사진 중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학교 농구 모임 갔다가 찍은, 아니고 찍힌 사진이었지요. "웬 스텝을 저리 길게 밟았나..."하는 생각을 항상 하게 만드는 사진인데... 어제 저 사진을 보고 문득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누구...라고 하긴 좀 그렇군요. Looney Tunes에 나오는 Road Runner입니다. ^^;;; 두 다리를 앞뒤로 쫙 벌리고 뛰는 게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크크 주말 내내 출근하고, 3일 연속 12시 전에 집에 못 들어가다보니 정신이 나가고 있는 게 확실합니다. 크 ^^;;;

D&D 기반 캐릭터 테스트

TRPG 게임인 Dungeons and Dragons (D&D) 세계관의 캐릭터 테스트입니다. 질서도와 선악의 두 가지 속성이 있고 각각은 질서, 중립, 무질서와 선, 중립, 악이 될 수 있어 조합에 따라 아홉가지 캐릭터 중 하나로 결과가 나옵니다. 예전에 비슷한 테스트를 해 봤을 때 저는 무질서적 선(Chaotic Good)이었고 실제로 D&D 룰 기반의 게임 (네버윈터나이츠 같은...)에서도 저 성격의 캐릭터를 선호합니다. 이번에 해보니 살면서 좀 악해졌는지 무질서적 중립이 나왔네요. 하지만 변함 없는 건 확고히 '무질서적'인 캐릭터라는 거. 아래 결과에 보시면 있듯이 9가지 캐릭터 각각에 어느 정도 속하는지가 표시 되는데 저는 모조리 무질서에 속해 있습니다. 그 밖에 종족과 직업도 찍어주는군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