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흠... 아쉽게 져버렸네요. -_-;;; 퇴근하고 후다닥 집에 오니 딱 하프타임이더군요. 점수는 13점인가 앞서고 있는 상황. 기록을 보니 리바운드도 1개 밖에 안 뒤지고 있더군요. 오늘 이겨보나보다 했는데... 3쿼터에 캐나다가 적극적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하면서 따라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공격도 별로 제대로 되지 않았고요. 캐나다의 슛 안 들어가고 공격 리바운드, 또 못 넣고 공격 리바운드... 이 짓을 네 번 연속으로 당하더니 다섯 번째에는 겨우 김주성이 리바운드. 하지만 네 번 연속으로 뺏기면서 열이 올라서 살짝 흥분 한 것 같더군요. 서둘러서 패스를 하다가 턴 오버. 결국 점수를 줬습니다. -_-;;; 그래도 심심찮게 터져주는 외곽 슛으로 버텼습니다. 특히 윤호영이 쫓기는 상황에서도 쫄지 않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