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어제 보고왔습니다. 마지막 결말이 좀 억지스러운 걸 빼고는 볼만했습니다. 영화의 전반부에 쉴 새 없이 달리는 전투와 액션 장면들이 특히 좋았습니다. 다양한 터미네이터들의 출현도 흥미로웠고요. 듀카티를 참고해서 만들었다는 모터 터미네이터 멋졌음. 전체적인 이야기는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는 느낌. 제대로 된 리뷰는 페니웨이님의 글로 대신... (오랜만에 또 리뷰 떠넘기기 ^^;;;) 이 작품 자체보다는 후속작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예전의 처럼 '후속작을 위한 거대한 예고편' 이런 건 아니고요. 이 작품 자체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입니다. ii)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분향소가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만들어져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