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3

身邊雜記 - 2010年 1月 25日

i) 퍼즐 사 놓은지 5년도 넘은 퍼즐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맞추다가 토나와서 관두고, 맞추다 토하고 관두고... -_-;;; 얼마 전에 갑자기 이놈의 퍼즐을 빨리 해치워야 겠다는 이유 없는 오기가 발동 해서 며칠 동안 자기 전에 두세 시간 씩 붙들었습니다. 맞추다 토하고 맞추다 토하고... 결국은 해내고 말았네요. 기쁨도 잠시 이걸 어쩔까 싶습니다. 액자에 넣어도 이제 어디 걸어둘 데도 없고. 걸어둘 것도 아닌데 액자에 넣자니 돈이 아깝고. 그냥 두자니 보관이 애매하고... 보관할 방법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쩝... 맞추면서 중간중간 찍은 사진입니다. 폰으로 대충 찍어서 흐릿하고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크 ii) 핸드폰... -_-;; 재작년 9월에 핸드폰을 하나 샀습니다. 2년 약정할부로요. 작..

ECS 2008 겨울 엠티 사진

놀러 갔다 왔습니다. 장소는 휘닉스 파크. 숙소는 그 근처의 펜션. 특별히 한 건 없네요. 모여서 밥 먹고 보드 타고. 숙소 들어가서 또 먹고. 술 조금 먹고. 일어나서 라면 먹고. 집에 오고. 사진들 올립니다. 사진이라봐야 정작 놀 때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숙소 주차장에서, 그리고 스키장 가장자리의 쉬는 곳에서. 모르시는 분들께는 재미 없겠지만 제 추억을 위해서... ^^ 제목의 ECS는 제가 같이 놀러다니는 친구들 모임 이름입니다. 친구 오승이네 식구들. 뒤에 턱만 나온 게 오승이. 혁제형네 모자(母自). 희록이와 나. 사실 도촬 당했음. 현수의 셀카. 오승이와 딸래미 서연이. 혁제형 아들 수한이. 부츠 신는 중인 내 발. -_-;;; 눈 밭에서 신나게 놀던 아이들. 사실 아직..

내일까지 잠시 비웁니다. ^^

오늘 두 가지 일이 겹쳤습니다. 구미에서 친구 애 돌잔치가 있고, 서울 근교에서 제가 나가는 농구 모임 전지 훈련 MT가 있습니다. 사실 친구 쪽 일이 더 중요도가 높습니다만, 엠티 쪽도 날짜를 저한테 맞춰 놓은 거라 빠질 수가 없더군요. 다른 사정도 있고 해서 결국 구미에 못 내려가고 말았네요. 어쨌거나. 곧 있으면 집에서 나갑니다. 오후엔 농구 하려고 체육관이 있는 엠티 장소를 잡아놨습니다. ^^ 가서 농구하고 밤엔 술먹고, 내일 오후쯤 잔뜩 지쳐서 집에 돌아오겠네요. 아아... 주말이 주말이 아닙니다. 다녀오겠습니다~ ^^/

공지 20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