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까지 이틀은 집 밖에 한 발짝도 안나가고... -_-;; 내일은 저녁에 강릉 사는 친구네 집으로 이동합니다. 갔다가 토요일 밤에 올라올 생각인데... 사실 토요일은 비가 온대서 가 봐야 또 친구네 집에서 술만 먹다 올 거 같고 이건 뭐 굳이 길 막히는 휴가철에 갈 필요가 없는데... -_-;;; 그냥 안 가고 나중에 가을쯤에나 놀러가면 좋겠다 싶은데, 약속 한 친구가 "비도 온대고 어쩌구 저쩌구 그냥 안 갈란다."라고 말해봐야 먹힐 친구가 아니므로 일단 그냥 갑니다. 크. -_-;;; 출발 하기 전에 내일은 집 밖에 좀 나가서 머리도 자르고 그래야겠습니다. 토요일 밤에 올라오면... 일요일 낮엔 좀 쉬지 않을까 싶군요. 저녁엔 미국으로 도피 유학 갔다 온 학교 후배와 약속이 있습니다. ^^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