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대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데, 어제 제가 마지못해 아끼는 학교 후배한테서 연락이 왔더군요. "내일이면 서른이라 놀려주려고요." 아... 사랑스러운 후배 같으니라고... -_-;;; 메신저로 이런 영상도 보내주더군요. 사실 이 노래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크 어제 그 후배에게 약속했습니다. "이 영상 내일 블로그에 올리고 너한테 고맙다고 글 써주마." --+ 존나 Thanks to 쯘대리 (스스로 일컫기를 '여의도 즌지욘') 네. 오늘부로 나이 서른이 됐습니다. 뭐 생일이 빨라서 친구들은 다 이제 서른 하나가 됐고, 저도 그 친구들과 같이 지내면서 사회적인 나이는 서른 하나나 마찬가지겠지만 어쨌든 저한테 붙은 나이라는 숫자의 앞자리가 바뀌었네요. 나이 먹으면서 다른 건 모르겠고, 운동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