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외가에 가면 조카가 둘 있는데 둘 다 사촌 여동생들의 딸들. 그 중에 한 녀석은 오늘 외가에 못 와서 만나지 못했고 아직 돌도 안 된 어린 녀석 하나만 보고 왔네요. 그 녀석 노는 거 보느라 모인 친척들이 다 즐거워하고 웃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외가 다녀온 이야기는 그다지 할 게 없지만 조카 녀석 사진 찍은 거 올리려고 끄적... ^^ 다들 아시겠지만.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800x600) 저희 어머니 무릎에서 놀고 있는 지우(조카 이름)입니다. 저 녀석에게는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군요. 할머니... 크 여전히 저희 어머니한테 안겨 있는 지우. 저 뒤엔 지우의 이모(제 동생. 지우하고 촌수로는 5촌)가 장난치고 있네요. ^^ 음식 먹느라 앞치마 같은..

중국인 인턴들과 찍은 사진

7, 8월 두 달간 회사에 와 있던 중국인 인턴들이 마지막 출근하던 날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몇 주 지나긴 했지만 그 친구들한테서 사진을 이제야 받아서 올립니다. ^^ 이 친구들 처음에 왔을 때, 중국어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이름을 못 부르겠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다가 나중엔 같이 퇴근하는 길에 Nie Shuai 한테 할 말이 있어서 이름을 불렀더니 깜짝 놀란 얼굴로 '네가 지금 내 이름 부를 때 진짜 중국 사람처럼 발음 했다.'라더군요. 어떻게 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

회사 농구 동호회 경기 사진

지난 주말에 회사 농구 동호회 엠티를 갔었습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자고 오진 않고 가서 오후에 농구만 하고 돌아왔지요. 농구할 때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 시작하기 전에 연습들 하는 사진하고 단체사진입니다. 흐린 회색(거의 흰색) 소매 없는 옷에 노랑/남색 바지 입고 있는 게 접니다. ^^ 제 뒤통수네요. ^^;; 겨울에 다친 손목이 아직도 덜 나아서 보호대를 하고 있습니다. ㅠㅠ 경기 중의 사진입니다. 19번 조끼 입은 게 접니다. ^^ 10분씩 4쿼터 경기가 끝나고... 널부러지신 분들이 계시네요. 크크 끝나고 단체사진입니다. 딱 열 명 밖에 없어서 40분 내내 뛰어야 하는 빡센 경기였지만 뭐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학교 농구 모임에서는 40분이 아니라 두세시간 씩도 교체없이 뛰곤 ..

여배우들 사진 가지고...

신문 기사에 나온 사진 보고 그냥 장난 좀 쳐봤습니다. ^^;;; 플래시를 만들 줄 알면 좀 더 효과적으로 만들었겠으나... 날림 animated gif로도 만들었다가 스스로 보기에도 매우 허접해서 다시 지우고... 일단 사진 자체도 일은 벌여놓고 귀차니즘이 발동하신 관계로 글씨도 알아보기 힘들고, 퀄리티도 바닥이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제가 건드린 부분은 퀄리티 바닥이지만 일단 원본 사진이 보기 좋은 관계로.... ^^;;;; 아... 밤중에 뭐하는 짓이지.. 얼른 자야겠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