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8

수술, 진단, 진료 진행 내용

어떻게 다쳤는지 궁금하시면 다음 링크의 글을 읽어주세요. ^^ 2007/02/23 - I'm back. ^^ 08년 12월 31일 진료 지난 주에 했던 bone scan 결과 확인하고, 또 엑스레이 몇 방 찍고 왔습니다. bone scan 결과는 "no abnormal ..." 그 뒤는 못 봤습니다. 의사가 저기까지만 읽더니 "됐네. 멀쩡하네."라면서 치워버리는 바람에... -_-;;; 다쳤을 때 제자리를 벗어난 채 며칠 동안 혈액 공급을 받지 못했던 월상골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피가 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의사 말로는 "지금은 피가 돌고 있지만 그래도 혈액 공급이 끊겨 며칠 동안 죽은 채로 있었다는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라면서 일단은 별 문제 없지만 오래동안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

身邊雜記 - 2007年 10月 28日

i) 엄마의 역습 그저께 포스트에 "토요일 오전에 보드 왁싱 맡기러 갈 예정"이라고 했었지요. 156cm 짜리 데크를 들고 논현동까지 지하철 타고 가기는 힘드니 차를 가지고 가려고 어머니 한테 금요일에 미리 얘기를 했지요. 토요일 오전에 차 쓰겠다고. 토요일은 맨날 오후까지 자는데 오전에 일어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 했으나... 일어나는데는 성공 했습니다. 열시 반 쯤 일어나긴 했는데... 집에 차가 없다!!! 어머니가 가지고 나가셨더군요. 어머니... 아들 말을 귓등으로 들으시는 겁니까... ㄱ- ii) 어제도 농구 지난 주 토요일, 화요일, 어제. 대략 일주일 동안 세 번이군요. ^^ 게임은 재미있게 했는데... 왼쪽 엄지 발가락이 좀 아프네요. 점프 했다가 내려오면서 다른 사람하고 부..

근성 디맥 플레이... -_-;;

깁스가 짧아져서 좀 더 자유로워지긴 했지만 여전히 엄지 손가락은 쓰지 못합니다. 그런고로 디맥 플레이는 불가능합니다. 이거 풀려면 앞으로 한 달인데 그 동안 OST만 듣고 MV만 보면서 손가락을 빨 것이냐... 그럴 수야 없지요. 지금이야말로 근성이 필요한 때!!! 결국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 손가락을 저 위치에 놓고 두 개의 버튼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세 개는 무리. 그래서 4B만 플레이 중... 정확히 안 눌리기도 하고 조금만 움직이면 제자리 찾기도 힘들지만 (스크래치 나오면 쥐약.. -_-;;;) 그래도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4B에 지금까지 출현한 곡 올 클리어... 12레벨의 곡까지 모두 해냈습니다. --v 한 달 뒤엔 엄지로 하는 거보다 잘하게 될지도... ^^;;;

I'm back. ^^

드디어 집에 돌아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뭐 아직 한 손 밖에 못 써서 타이핑은 힘듭니다. 부상부터 지금까지 정리. 2007년 2월 10일 토요일 01시 30분 경 휘닉스 파크의 익스트림 파크 상단 키커에서 잘못 떨어지면서 왼쪽 손목 부상. 부은 것이 많이 빠진 상태의 사진입니다. 처음엔 장난 아니였지요. 사진의 손목 각도가 이상해 보이는 건 부은 거 때문입니다. 패트롤의 스노모빌 뒤에 타고 의무실로 이동 후 응급처치. 휘팍에서 집까지 오토도 아니고 수동 변속인 차를 한 손으로 몰고 오는 재주를 부림. -_-;;; (새벽이라 차가 별로 없는 게 다행이었지요.) 05시 집에 도착해서 집 근처 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진료 내용은 예전 공지 포스트에 쓴 것과 같이 "뼈에 이상 없음." 주말 내내 저렇게 얼음 ..

[공지] 부상 중 -_-;;;

보드타다 뭐 여기저기 한두번 다치는 것도 아니지만 이번엔 좀 불편하게 됐습니다. 왼쪽 손목이 심하게 붓고 아파서 전혀 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타이핑도 한 손으로... -_-;;;) 외견 상 골절이 심하게 의심되나 X-ray 촬영 결과 뼈다귀는 멀쩡하더군요. 의사가 사진보더니 이게 왜 골절이 없냐고 재촬영까지 했으나 깨끗했습니다. 그리하여서.... 안 그래도 포스팅 뜸한 블로그 더 조용해지더라도 그러려니 해 주시기 바라며, 댓글에 답이 후딱후딱 안 달려도 그러려니 해 주세요. ^^;;; 병원에 다시 가 본 결과 손목 관절 뼈가 하나 부러지고, 하나는 제자리서 튕겨 나갔답니다. 수술이 필요 하답니다. ㅠㅠ 바로 입원 하러 갑니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질 때까지 블로그는 휴장입니다... p.s. 제가 마지..

공지 2007.02.23

돌아왔습니다. ^^

친구들과 2박3일 놀고 왔습니다. 뭐 재미있게 잘 놀고 오긴 했습니다만... 조금 다쳤네요. -_-;; 우선... 손목. 그냥 파스 하나 붙이고 별거 아닌듯 보이긴 합니다만.. 인대를 다친 것 같습니다. 인대를 다치면 완치란 건 없다고 보면 됩니다. -_-;;; 그리고 또 한 군데.. 턱입니다.. ㄱ- 이건 그냥 까진 것에 불과합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면도가 불가능합니다.. -_-;;; 집에 전기 면도기도 없습니다. 내일 저걸 면도날로 긁어 대느냐 그냥 면도 안한 채로 출근하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_-;; 험난한 인생입니다. ㅠㅠ 두 번 다친건 아니고 한 방에 두 군데를 다 해먹었습니다. 방법은.... -_-;; 보드타고 점프대에서 미친 척하고 높이 뛰었다가 공중에서 엎어진 자세로 '찍'하고 떨..

이건.. 어디가 아프다고 해야되나.. -_-;;;

아픕니다. 근육인지 뼈인지 모르겠고 어느 부위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_-;; 보드 타다가 앞으로 철푸덕 처박혀서 몸통에 충격을 받은 뒤로 아픈데.. 가슴이라고 하기엔 약간 아래쪽이고.. 배라고 하기엔 위쪽이고.. 굳이 말로 하자면 명치 아래 양쪽 뼈랄까... --a 토요일에 그랬으니 5일째군요. 지난 번에 허리도 한 열흘 아프다 말았으니 이것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이번 주말엔 2박 3일로 보드 타러... ^^;; ps. 토요일 아침에 갔다가 월요일 낮쯤 돌아옵니다. 크리스마스 따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