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 바지가 생겼습니다. 그냥 바지는 아니고 보드 탈 때 입는 바지... 동생님이 사오셨네요. ^^ 아마도 엄마하고 같이 샀겠지요. 이번 주에 있는 제 생일 선물이라는군요. ^^; 이 물건입니다. 왼쪽 무릎에 '리박'이라고 상표가 쓰여 있을 뿐 별 다른건 없고... 색깔도 뭐 화사하다거나 그런 쪽하고는 거리가 완전 멉니다만, 제가 원래 입던 보드 바지가 완전 검정에 아무 무늬나 특징이 없는 바지였던지라 이것도 상당히 밝아보이네요. ^^;;; 이번 주말엔 이거 입고 달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