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13

지난 번에 일기에 썼던...

지난 주에 지른 게 세 건이고 그 중 하나가 이번 주에 온다고 썼었지요. 원래는 좀 더 일찍 올 물건이었는데 살 게 하나 늘어나는 바람에 취소하고 재주문해서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우선... 지난 주에 주문했는데 이번 주에 받게된 원인은 이것. 다른 건 사진 찍고 이건 빼먹었는데... 카메라 다시 꺼내들기 귀찮아서 패스. 대충 이미지 주워왔습니다. ^^;;; RADIOHEAD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제대로 아는 노래는 creep과 karma police 정도 밖에 없지만 (paranoid android도 들어보긴 했지만 잘은 모르고...) 괜찮은 밴드라 이번 주 발매되는 앨범을 예약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물건들도 같이 늦게 받게 된 거지요. 지금 글 쓰면서 듣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이 앨범에서 ..

身邊雜記 - 2008年 4月 3日

i) 일이 많아졌습니다. 회사 일이 많아졌네요. 사실 그 전까지가 좀 한가한 편이긴 했는데... 뭐 7, 8시 쯤 퇴근 하니까 아주 일이 많은 건 아닙니다만, 회사하고 집이 멀다보니 느낌은 다르네요. 오늘은 8시 반쯤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더군요. 아... 어서 집에서 멀지 않은 회사로 옮기고 싶습니다. -_-;;; ii) 사버렸습니다. 애니메이션 DVD를 보고났더니 원작이 한 번 보고 싶어져서... 1권 표지의 '쿠로'가 얼굴에 인디언처럼 뭘 저렇게 그렸나 했는데 지금 글 쓰면서 보니 黑(쿠로)였군요. ^^ 저번에 애니 보고나서 썼던 글에 댓글 다신 분들 중에 제목을 잘못 쓰신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강조 합니다. '철근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콘 근크리트'!!! ^^;;

한동안 잠잠했다.

역시 휴일도 없는 편의점 배송이 좋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열심히 달려서 오늘 오전에 도착했네요. 단점은 직접 편의점에 가서 수령해와야 한다는 건데 특히 이번엔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집에서 편의점까지 5분 남짓 걸어가야하는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크기가 큰 만큼 무게가 꽤 나가더군요. -_-;;; 집으로 오는 동안 헉헉 대면서 돌아왔습니다. 역시 무게가 꽤 나가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숨은 찼지만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흐흐 작년 가을에 나왔을 때 가격의 압박으로 지르지 않고 참았던 물건. 결국 지난 금요일에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일단 그 위에 얹혀있는 물건부터.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후'입니다. SLAM DUNK 10 DAYS AFTER(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후) 상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