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7

8월 동안 지른 것들!

두세 번에 걸쳐서 지른 것들입니다. ^^ 제목은 8월 동안...이라고 했지만 사실 지난 달 말쯤의 물건도 있습니다. 바로바로 지름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게을러져서 이게 쉽지가 않네요. 크 ^^a 자 그럼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에바 신극장판 파 BD. 저런 마우스패드... 쓸 수가 없잖아요. 잘 모셔둬야겠습니다. ^^ BD는 이미 감상을 마쳤고 부가영상까지 다 봤네요. 다시 봐도 정말 멋지더군요. BD 화질로 집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다음은 건담 관련 책들. 용자 출판사 AK에서 내준 고마운 책들입니다. ^^ , , 의 개그 만화 3종 세트의 2권들이 나와서 낼름 샀고요, 이것도 이미 다 읽었네요. 역시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읽..

6월 초의 지름!!

글 제목을 으로 하려다가... 아직 반도 더 남은 6월 동안 뭔가 더 지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초'라는 글자를 집어넣었습니다. ^^;;; 자 지른 물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지름의 주목적은 만화책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이것!! (퍼스트 건담)의 내용, 캐릭터들을 패러디 한 개그만화 입니다. 카피에도 있듯이 '건담을 아는 자'는 반응하게 됩니다. 반대로 내용을 모르면 (패러디라는 게 원래 그렇듯이) 웃음의 포인트를 잡기가 어렵지요. 확실히 건담 팬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용이나 캐릭터들이 확실하게 망가져 주고 웃겨 줍니다. ^^ 어딘가 (다른 의미로)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장면들도 있고, 여하튼 매우 재미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 시사회에서 1화를 보실 수 있으니 ..

오랜만에 지름

이거 질러 놓은 게 언제더라... 한 달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군요. 예약 구매였던지라 며칠 전에야 발매가 돼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소설판입니다. 건담 애니메이션을 감독한 학살의 토미노 토미노 요시유키가 쓴 소설이지요. 내용은 1년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과는 내용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라는 카피에 한 번 웃습니다. 애니메이션 제1화의 제목이 입니다. 번역하면 , 이걸 패러디해서 카피로 썼네요. ^^ 전체 3권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권 첫머리에는 이렇게 컬러 일러스트 페이지가 있네요. 1권의 일러스트입니다. 정찰중인 자쿠가 쓰러진 동료기를 발견했다 뭐 그런 설명인데 쓰러진 게 겔구그로군요. 아프리카의 사막이 배경이라는데... 겔구그가 지상전에도 투입 됐던가요. 겔구그가 실전..

지지난 주에 지른 물건

지른 물건 포스팅 하는 것도 점점 늦어지는군요. 아 이놈의 게으름... 크 ^^;;; 4~7 권입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한꺼번에 지르자니 너무 많아서 망설이다가 그냥 생각날 때마다 몇 권 씩 나눠서 지르기로 맘 먹고 사기 시작...한 게 여러 달 전인데요 그 때 산 1~3 권을 이제서야 읽고는 그 다음 네 권을 샀습니다. 이것도 사 놓고는 2주가 되도록 못 읽고 있네요. 단기간에 후다닥 읽을 게 아니고 천천히 읽으면서 조금씩 살 계획인지라 다른 책 읽을 게 생기면 뒤로 밀리고 밀려서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크 어쨌거나 재미있기는 겁나게 재미있네요. 역시 이노우에 타케히코!! ^^ 그리고 이끼 2권도 샀습니다. 사진의 '두 권'을 산 게 아니고 이번에 산 건 '2 권' 하나만입니다. 1권은 사 놓..

FF7 ACC & 로맨스 킬러

i) Final Fantasy 7 Advent Children Complete 발매 예정일이 여러 번 연기 된 끝에 겨우 받아볼 수 있었던 FF7 ACC의 블루레이판 스틸북 케이스입니다. 일주일 쯤 전에 받아서 이미 감상 완료. 예전에 DVD로 나왔던 FF7 AC에 추가 장면이 들어간 완전판. 추가 장면은 대부분 액션 장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려하더군요. Full HD 해상도를 자랑하는 BD의 장점을 다시 한 번 느끼며 감상했습니다. 예전에 DVD로 감상할 때는 FF7 원작에 대해 전혀 모르고 봤던지라 놓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나 대사의 느낌들이 있었는데 이번엔 (아직 엔딩은 못 봤지만) FF7을 플레이 해 본 상태에서 감상을 하니 이것저것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게임에서 애..

身邊雜記 - 2009年 7月 9日

i) 게임을 산 게 얼마만이더라... 지난 번에 이후로 처음이군요. 계속해서 Wii 게임만 사고 있네요. PS3 게임은 최근 땡기는 게 영 없습니다. 쩝. 많은 분이 아실만한 GTA와 비슷한 게임이네요. 매우 폭력적이고 피 튀고 막말하고 뭐 그런 게임입니다. Wii로 이런 게임을 해본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한글화가 괜찮게 된 것 같아서 샀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해봤는데 아주 몰입하게 되지는 않네요. 피곤한 상태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a 위 리모콘을 휘둘러서 상대에게 수플렉스를 날리는 재미는 있긴 하네요. ^^ 진행할수록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예약주문 사은품. 집에서나 입어야겠습니다. 크 ii) 강도하씨의 만화 제목입니다. 사 놓은지도 한참 됐고,..

저를 이런 사람으로 보시는 겁니까...

저를 이런 사람으로 여기고 계시는군요. 뭐 그러시다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도... ^^;;; 그저께 주문한 물건이 왔네요. 잡지에서 출간 소식을 보고 주문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만화가들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잡지의 소개에 보니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 일본 작품에 비해 두 나라 관계에서 정치,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 많다더군요. 사진처럼 책의 앞면은 우리말 표지, 이쪽에서부터 넘기면 우리나라 작품들. 뒤쪽은 일본어 표지, 이쪽에서부터 넘기면 일본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책이 우리나라와 반대 방향으로 읽게 돼 있어서 이런 구성도 가능하군요. ^^ 지난 번에 를 보고나서 쓴 글에 페니웨이님이 '1편만 못했다'는 댓글을 써주신 것 보고 흥미가 생겨서 첫 번째 극장판(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