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벌써 몇 달 전부터 사고 싶었던 것. TV. 지금 집에 있는 TV가 오래 돼서 명암비가 상당히 낮은지라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배경이 어두워지면 아무것도 구분이 안 됩니다. 두 번째. 요 몇 년 동안 이맘때가 되면 항상 사게 되는 것. 시즌권. 손목이 아직 완전히 좋아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겨울을 그냥 보낼 수는 없습니다. 시즌권 또 질러서 스노보드와 함께 이 겨울을 불살라야지요. ^^ 세 번째. 게임은 이제 좀 줄일까... 신형 플레이스테이션들. 플레이 스테이션 3와 플레이 스테이션 포터블 신형. 플3은 이미 한참 전부터 판매 중이고, PSP 신형도 이번 달 안에 나오는 모양이더군요. 사실 Wii도 정발되면 사고 싶고... DSL도 사고 싶고... 이거 다 사면 집에 게임기가 몇 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