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14

3월의 마지막 지름

뭐 몇 가지 질러봤습니다. 3월의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지름입니다. ^^;;; 8권이 나왔네요. 나올 때마다 기다려서 사는 몇 안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읽으면 항상 즐겁습니다. ^^ 입니다. 애니메이션 (퍼스트 건담)의 내용인 1년 전쟁의 설정들을 통틀어서 "역사"의 관점으로 편집하여 나온 책입니다. 갖고는 싶은데 퀄리티가 어떤지 잘 몰라서 망설였는데 리뷰를 하나 찾아보니 평이 좋더군요. 게다가 이런 물건, 망설이다 못 사면 나중엔 사고 싶어도 못 구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마음 먹고 질러버렸습니다. ^^ 영화 입니다. 어렸을 때 보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89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고 쓰여있군요. 꽤나 오래된 영화이긴 하네요. 오래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운드가..

건담 우주세기 오프닝 모음

웹 돌아다니다가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가져왔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의 오프닝 모음입니다. 기동전사 건담(퍼스트), 08소대, 주머니 속의 전쟁, 스타더스트 메모리(1기, 2기), Z 건담(1기, 2기), ZZ 건담(1기, 2기) 해서 9곡이네요. 주로 80년대의 작품들이고 그 때 노래들이니 우주세기 건담에 관심 없는 분들은 영 재미 없으시겠습니다만... ^^a 저는 건담 보기 시작한 게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제타를 보고 있네요. 어여 마저 보고, 더블 제타도 보고, 역습의 샤아도 보고, 그 밖에도 볼 게 많은데... 뭐 비우주세기 작품들은 별로 볼 생각 없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 오프닝만 봐도 그 작품 볼 때 느낌들이 조금씩 살아나서 좋네요. 오늘 다시 보면서는 스타더스트 메모리 2기 오프닝인..

Dendrobium VS. Neue Ziel

PSP용 게임 건담 배틀 크로니클의 커뮤니티에 어떤 분이 올리신 걸 보고 가져왔습니다. 건담 0083 Stardust Memory에 나오는 RX-78GP03 Dendrobium과 AMX-002 Neue Ziel의 전투 장면 매드무비입니다. 건담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약체 파일럿 코우 우라키의 덴드로비움과 카리스마를 뿜어주시는 '솔로몬의 악몽' 애너벨 가토 형님의 노이에 질입니다. 이름들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덴드로비움'은 난초의 한 종류라는군요. (국어 사전에는 '덴드로븀'이라고 나오네요.) '노이에 질'은 일단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독일어고요, (보통 노이에 질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발음은 노이에 칠에 가깝습니다.) 'Neue'는 'New', 'Ziel'은 몰라서 사전 찾아봤더니 '목표, 목적..

"기동전사 건담"을 한 번 볼까 생각...

병원에 있는 동안 미뤄두고 아직 안 보고 있던 제타건담 극장판 2부와 3부를 봤다. 티비판 내용의 압축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하여튼 재미있었고.... 그 바람에 건담이 땡기기 시작했다. 원래 예전부터 한 번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일주일에 열다섯 편 가까이 보고있는 현재 방영중인 애니 보는 걸 4월 신작부터 최대한 줄이고 건담을 달려볼까... (사실 달리는 데 더 큰 걸림돌은 다른 애니 보는 거보다 게임... -_-;;;) 일단 퍼스트부터 시작하려고 준비 중!! 시드나 시뎅은 왠지 안 땡겨서 안 봤는데 이 것도 보게 될라나... 그보다도 예전 시리즈도 꽤나 많던데 이걸 내용상의 연대 순으로 봐야하나 작품이 발표 된 순으로 봐야하나... --a 어쨌든.. 일단 퍼스트부터 시작. ^^ (근데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