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 6

에반게리온: 서(序) 보고 왔습니다.

용산 CGV에 갔더니 피규어 몇 개 전시를 하고 있더군요. 몇몇 매니아들로부터 기증(인지 대여인지 모르겠음) 받아서 전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소하는 레이와 아스카. 그 뒤의 잡다한 물건은 눈에 들어오지 않음. ^^;; 양산형 에바와 롱기누스의 창을 들고 있는 레이 야시마 작전의 에바 0호기와 초호기 누구 짓이냐!!!! 여신 같은 모습의 레이 피규어를 쓰러뜨린 놈은!! 피규어 넘어진다고 전시대를 건들지 말라고 쓰여있던데 하지 말라면 꼭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_-;;; 저거 구경하고 나서 곧 상영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넷째 줄이었는데 옛날 극장 같았으면 스크린이 가까와서 목이 좀 아팠을 자리지만 요즘 극장들은 맨 앞줄과 스크린의 간격이 넉넉해서 앞 쪽도 좋은 자리더군요. 뭐 전체 내용은 이미 알려진대..

'에반게리온: 서(序)'에 대한 작은 이야기 몇 개

i) 표기에 대해 어제 'エヴァンゲリオン'에서 'エヴァンゲリヲン'으로 바뀐 것 같다고 썼었지요. 위의 두 표기에서 차이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반게리온'에서 '온'자 부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オン'으로 쓰고 있고 후자는 'ヲン'으로 쓰고 있지요. 발음은 비스무레 하지만 オ는 영문 표기로 'o'를 쓰고 ヲ는 'wo'로 씁니다. 일본에서 공개 됐던 PV (이 포스트 하단에 링크가 있으니 참고)에 보면 정확히 'ヱヴァンゲリヲン'이라고 나옵니다. 사실 어제 제가 쓴 글에 일본 원제로 저 제목을 카피해다 붙여 넣으면서도 '오' 자가 바뀐 것만 발견했지 '에'자도 바뀐 건 모르고 지나갔었네요. 제가 생각했던 건 'エ'. 실제로 저기 쓰인 건 'ヱ'. 뭔가 살짝 다르지요. ヱ 이 글자는 현재 일본어에..

'에반게리온 新劇場版:序' 국내 예고편

국내 예고편이 공개됐군요. 씨네21 홈페이지에서 처음 보고, 이번 극장판 국내 공식 카페에 가서 퍼왔습니다. 국내 개봉 정식 제목은 '에반게리온: 서(序)'군요. 참고로 일본 원제는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 영문 제목은 'Evangelion 1.0: You Are (Not) Alone'이라고 하네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면 1월 24일 개봉입니다. ^^ 아마도 CGV에 걸리는 것 같고요. CGV에서 개봉합니다. (1.10. CGV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변경되어 update) 1월 24일 개봉 CGV 강변, 용산, 압구정, 강남, 대학로, 구로, 오리, 일산, 인천, 수원, 계양, 서면, 동래, 대전, 대구 1월 14일 예매 시작 예정입니다. 1월 19일에 서울 지역 다음의 CGV에..

'에반게리온 新劇場版:序' OST 발매 기념 PV

에바 신극장판 PV라길래 또 우타다 히카루씨의 노래를 기대 했는데 이번엔 다른 거군요. ^^ 'Angel of Doom'이라는 곡입니다. 일단 느낌은 괜찮네요. 영상은 TV판에서 봤던 장면들도 많고, 아닌 거 같은 장면들도 있고... 뭐 TV판 다시 본지도 꽤 지났으니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 이번 개봉 하기 전에 복습이라도 해둬야 하나... --a 이전에 나온 PV post 2007/07/23 - '에반게리온 新劇場版:序' 트레일러 2007/08/12 - '에반게리온 新劇場版:序' 새로운 PV

'에반게리온 新劇場版:序' 트레일러

저는 에바 1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 됐을 때 그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사골게리온"이라고 하는... ^^;;; 가이낙스는 정말 이거 하나 가지고 오래오래 잘도 우려먹습니다. 그렇게 우려내도 뭔가 국물이 나오니까 우려내는 거라고 생각도 합니다. 10주년 기념 앨범이고, 수도 없는 피규어고 간에 내놔도 내놔도 어지간히 팔리니까 내놓는 거 아닐까요. 그 정도로 원작 자체가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 냈으니까 가능한 거겠지요. 애니 하나 잘 만들어서 이렇게 오래오래 상품을 만들어내서 팔아먹을 수 있다는 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려먹네 어쩌네 해도 잘 만든 건 잘 만든 거다 싶네요. ^^ 어쨌거나... 하려는 얘긴 그게 아니고. 올해 사골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이 개봉을 하지요. 더 만들어 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