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lock 3

身邊雜記 - 2008年 10月 28日

i) 스킨 교체 할 일 없이 앉아있다가 갑자기 스킨이 바꾸고 싶어져서 저질렀습니다. 3단에 사이드바가 양쪽으로 배치 된 스킨을 좋아하는데 3단 스킨이 대부분 사이드바가 한 쪽으로 몰려 있어서 쓸만한 게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선택을 못 하다가... 결국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스킨 코드를 손봐서 한쪽으로 몰려있는 사이드바를 양쪽으로 나눠놨습니다. 이제 3단 스킨 아무 거나 쓸 수 있게 됐네요. ^^ ii) Uniqlock season 4 스킨을 바꾸면서 제가 가져다 붙인 모듈들을 옮기다 보니 시계로 쓰고 있는 Uniqlock이 언제부턴가 새롭게 바뀌었더군요. 확인해보니 지난 23일부터 시즌 4. 또 한 10분 동안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었네요. 크 모델들 옷이 겨울 옷으로 바뀌었고, 음악도 대부분 바뀌었습니다..

身邊雜記 - 2008年 5月 6日

i) 휴일 뒤엔 언제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망가진 생활리듬 때문에 피곤합니다. 어제도 세시 쯤까지 잠이 안 들어서 고생했네요. 오늘 하루 종일 피곤하고 지금도 눈이 따갑고 죽겠습니다. 쉬는 날엔 꼭 놀고 싶어서 늦게 자게 되는데 사실 늦게까지 놀고 늦게 일어나는 거나, 일찍 나고 일찍 일어나서 노는 거나 노는 시간의 절대적인 양에는 차이가 없을텐데 왜 그렇게 자기가 싫은지... 사람 마음이란 게 참... ^^;; ii) 오늘도 NBA 이야기 오늘도 2라운드 두 경기가 있었습니다. 두 경기 모두 1차전 승리 팀의 2연승이 됐네요. 서부의 스퍼스 대 호네츠는 연일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폴이 30득점 12어시스트를 올리면서 1차전과 비슷한 점수로 승리. (1차전 101-82, 2차전 ..

시계는 시계이되 시간을 잊게 만드는 시계

어디서 얼핏 듣기로 이미 모 유명 웹툰에도 나온 적이 있다더군요. 며칠 전부터 제 블로그 사이드바에 미쿠 시계 대신 자리 잡은 바로 저 시계입니다. Uniqlo라는 옷 회사(인듯... 회사 자체엔 관심 없으니... ^^a)에서 광고용인지 홍보용인지 하여튼 그런 용도로 만든 Uniqlock이라는 시계입니다. 보시면 쉽게 알 수 있듯이 10초를 단위로 5초는 시각을 보여주고 나머지 5초 동안 네 명의 모델이 나와서 춤인지 뭔지 모를 동작을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그냥 여자 모델 네 명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라면 금방 싫증이 날텐데 이건 쟤들이 하는 동작 때문인지 듣기 편한 음악 때문인지 계속 보게 되네요. (제 블로그에 달린 시계는 음악은 꺼 둔 상태. 켜실 수도 있습니다.) 결국 네 모델 얼굴도 다 외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