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빨리 살 생각이 아니었는데... 역시 고민하는 건 체질에 안 맞는지라 어느 순간에 '사야겠다' 생각을 하니 냅다 가서 지르게 되더군요. ^^;; (잠시 다시 생각했으면 안 샀을텐데... 크크) 어제 오후에 회사 앞 대리점에 가서 판매원의 구라를 좀 듣고 그냥 눈에 띄는 거 샀습니다. 사실 네비게이션이 되는 걸 고르려고 하니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더군요. 이런 물건입니다. 어제 저녁에 이래저래 많이 바빠서 매뉴얼도 아직 못 읽어보고 기능도 별로 못 써봤네요. 뭐 이것저것 단점은 있다고 하지만 적응하면 되겠지요. 우선은 문자 쓰는데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2001년에 제대하면서 핸드폰을 처음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쭉 애니콜만 썼던지라... 가격은... 뭐 할인 받고 어쩌고 해서 할부로 한 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