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 때문에 빠트리샤 까스라는 가수를 알게 되고, Scene De Vie라는 앨범을 듣게 됐었다. 그 때가 아마도 중학교 때. 이 곡이 1990년 곡이니까 중학교 때가 맞을 거다. 곡도 맘에 들지만 가사라고는 한 마디도 못 알아 듣는 프랑스 노래에 끌리게 된 건 제목 때문이었던 것 같다. Kenndy Rose. 케네디 집안의 장미 쯤 되는 의미겠지. 실존했던 케네디 집안의 여성의 별칭이며 실제 이름도 Rose Kennedy. 그녀의 아들 John F. Kennedy 대통령도 암살 당했고, JFK의 형도 암살 당했다. (아마도 상원의워이었던 시절에...) 정치에 뛰어든 두 아들을 잃은 비운의 여인.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자녀 교육에서는 모범적인 어머니로 꼽힌다더라. 이 노래 가사는 자식들 잘 키워서 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