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게임 3

2009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지름 포스팅입니다. ^^;; 제일 먼저 BD입니다. 어제 물건 받자마자 바로 감상 완료. 본편 디스크와 서플 디스크 두 장인데 서플은 아직 못 봤고 어제 본편하고 코멘터리, 해서 두 번 감상했습니다. 코멘터리는 감독, 각본가, 제작자들이 모여서 녹음했던데 썩 재미는 없더군요. -_-;;;; 제 생각에는 코멘터리는 배우들이 나와서 떠드는 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이것과 함께 지른 건 댄 브라운의 신작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길래 흥미가 생겨서 샀습니다. 간만에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이 아닌 책을 산 것 같네요. 크 일단 지금 읽고 있는 건담 소설 얼른 마저 읽고 이 책 잡아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퇴근 길에 사 온 PSP 게임. 입니다. 30초 안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해야..

드디어 왔다 DJMAX PORTABLE CE!!!

지난 주에 초회판 예약 주문한 DJ 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처음엔 회사로 주문을 했다가 특전으로 주는 족자를 들고 집에 오기가 귀찮아서 판매처에 전화를 해서 집으로 주소를 변경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 별 생각 없이 휴가를 내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놈이 집으로 오게 돼 있으니 도착하면 이거나 죽어라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나... 11시가 좀 넘어서 걸려온 전화. 회사에 택배 왔으니 받아가라는 겁니다. -_-;;;; 전화로는 친절하게 배송지 변경 해주겠다고 하고는 이런 @#%@!#%$#%ㅊ$#$@ 회사 사람한테 대신 받아서 자리에 둬 달라고 부탁하고 그냥 내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거 내일 어쩌면 약속이 있을지 ..

PSP 게임 Puzzle Quest

전형적인 충동 지름으로 산 게임입니다. ^^;;; 모 사이트에서 신작 게임 발매 소식을 보다가 '게임 괜찮다.'는 댓글 몇 개와 2만원 밖에 안하는 (게임치고는) 상당히 싼 가격에 홀려서 질러버렸지요. 받아서 일단 까보니... 2만원 짜린 이렇구나라고 제일 처음 느낀 부분은 매뉴얼. 흑백으로 인쇄된 게임 매뉴얼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_-;;;; 뭐 게임하는 데 지장이 있는 건 아니니 패스. 오늘 게임을 좀 해 봤는데... 일단 초반 느낌은 괜찮네요. 큰 틀은 보통의 RPG 게임인데 전투 시스템이 특이합니다. MSN에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처음 알게 됐던 '비주얼드'라는 게임을 가지고 전투를 합니다. 턴제로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움직이는지라 삽질 몇 번 해서 내 턴에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짓을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