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5

身邊雜記 - 2010年 2月 9日

i) 뒤늦었지만... 뭐 엠티는 잘 갔다 왔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ii) PSP가 핸드폰에 밀리다. 저는 애니를 주로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PSP로 봤습니다. 워낙 오래 걸리는지라 24분짜리 영상 세 편을 봐도 시간이 남습니다. -_-;;; 네 편 보기에는 좀 모자르고요. 그러다 며칠 전에 출근하면서 깜빡하고 PSP를 집에 두고 온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애니를 못 보나...하다가 얼마 전에 바꾼 핸드폰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페니웨이님이 제가 가진 기종의 핸드폰에서 영상을 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자세하게 여러 개의 글로 정리해서 올리셨던 것도 기억이 났고요. 그 글들 참고해서 인코딩을 하고 핸드폰에 넣어서 지하철에서 감상. 액정은 PSP보다 작지만 역..

2009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지름 포스팅입니다. ^^;; 제일 먼저 BD입니다. 어제 물건 받자마자 바로 감상 완료. 본편 디스크와 서플 디스크 두 장인데 서플은 아직 못 봤고 어제 본편하고 코멘터리, 해서 두 번 감상했습니다. 코멘터리는 감독, 각본가, 제작자들이 모여서 녹음했던데 썩 재미는 없더군요. -_-;;;; 제 생각에는 코멘터리는 배우들이 나와서 떠드는 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이것과 함께 지른 건 댄 브라운의 신작 이번에는 '프리메이슨'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길래 흥미가 생겨서 샀습니다. 간만에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이 아닌 책을 산 것 같네요. 크 일단 지금 읽고 있는 건담 소설 얼른 마저 읽고 이 책 잡아야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퇴근 길에 사 온 PSP 게임. 입니다. 30초 안에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해야..

Michael Jackson

이나 같은 곡들은 내가 팝을 듣기 전, 어릴 적부터 여기저기서 주워들어 알고 있던 곡이었고, 중학교 때 팝을 듣기 시작하면서 당시에 발매된 앨범을 사서 들었었다. , , , , ... 그 때의 추억. 그 시절엔 집에 CDP가 없어서 무조건 Tape으로 사서 들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다 늘어지고 들을 수 없게 됐다. 그 시절 그 앨범, 를 다시 듣고 싶어져서 작년에 국내에서는 더 이상 파는 곳도 없는 그 앨범을 미국에 주문해서 가지고 있다. 앨범도 예전에 tape으로 가지고 있던 거 CD로 다시 샀고. 정말 엄청난 대박을 친 앨범은 지만 여전히 나한테 최고의 앨범은 다. 팝의 황제였던 그의 앨범을 처음으로 제대로 들을 수 있었던 그 앨범. 어제 일기에 쓴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 기념 CD..

Michael Jackson - Jam

오늘 회사에서 일하면서 들으려고 집에서 들고 온 씨디. 마이클 잭슨 형님의 1991년 앨범 Dangerous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건 91년에 발매된 두 장짜리 앨범은 아니고 (노래는 14곡 밖에 안 되는데 씨디 두 장으로 발매 했었지요. -_-;;;) 2001년에 한 장으로 다시 나온 special edition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작년엔가 사려고 찾으니 국내에 없어서 미국에 주문해서 샀습니다. -_-;;; 중학교 때는 tape으로 들었었는데 tape도 두 개로 발매했었습니다. 두 개 x 앞 뒤 2면이니 4면에 14곡을 나눠 넣느라 한 면에 평균 4 곡도 안 들어있는 얌체같은 앨범이었지요. 크 그래도 노래들이 좋으니 참아줬습니다. ^^ 오전에 딱 듣기 시작했는데 첫 곡 JAM에서 바로 뮤직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