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국내에 발매된 소설에 이어서 그 후속편인 제타건담 소설이 나왔습니다. 물론 예약 받기 시작하자 마자 질러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어제 도착했네요. 겉의 띠지에는 '그대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는 유명한 대사가 쓰여있습니다. 제타건담 애니메이션의 '다음 화 예고' 마지막에 항상 나오던 대사입니다. 최근까지 제타를 감상했던지라 귓가에 생생하네요. "키미와, 토키노 나미다오 미루..." ^^ 다섯 권의 책과 초판 부록인 금도금 책갈피입니다. 책갈피... 출판사 담당자분의 말씀으로는 거울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응?) 기분 좋게 책을 뒤적뒤적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1권의 컬러 페이지가 서로 살짝 붙어버리는 바람에 하얀 얼룩이 생기고 말았네요. 이거 가지고 책을 교환하기도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