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소퍼즐 2

身邊雜記 - 2010年 1月 25日

i) 퍼즐 사 놓은지 5년도 넘은 퍼즐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맞추다가 토나와서 관두고, 맞추다 토하고 관두고... -_-;;; 얼마 전에 갑자기 이놈의 퍼즐을 빨리 해치워야 겠다는 이유 없는 오기가 발동 해서 며칠 동안 자기 전에 두세 시간 씩 붙들었습니다. 맞추다 토하고 맞추다 토하고... 결국은 해내고 말았네요. 기쁨도 잠시 이걸 어쩔까 싶습니다. 액자에 넣어도 이제 어디 걸어둘 데도 없고. 걸어둘 것도 아닌데 액자에 넣자니 돈이 아깝고. 그냥 두자니 보관이 애매하고... 보관할 방법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쩝... 맞추면서 중간중간 찍은 사진입니다. 폰으로 대충 찍어서 흐릿하고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크 ii) 핸드폰... -_-;; 재작년 9월에 핸드폰을 하나 샀습니다. 2년 약정할부로요. 작..

토하겠다 이 놈의 퍼즐. -_-;;;

몇 년 전에 잠시 직소 퍼즐을 취미로 가져보려던 적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취미로 가져보려' 했던 거지 '취미로 삼았다'고는 못하겠네요. 기껏해야 완성 했던 게 하나 뿐인가 그러니까요. ^^;; 황도 12궁 중 염소자리의 야광 퍼즐입니다. 1000 조각 짜리였지요. 열심히 맞춰서 액자에 넣어서 선물로 줬습니다. 선물 줄 날짜에 맞추느라 정말 쌔빠지게 맞췄던 기억이 나는군요. -_-;;; 그리고나서는 하나 또 맞춰보겠다고 산 게 있는데... 이거 산지 3, 4년 됐군요. -_-;;; 아직 반도 못 맞추고 있습니다. 어제 갑자기 이걸 빨리 맞추고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에 붙들고 앉았습니다. 두 시간도 못 돼서 토할 뻔 했습니다. -_-;; 이런 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 무늬나 그림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