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479

身邊雜記 - 2010年 2月 16日

i) 기타 연주 오늘 '한국인 최초로 유튜브 1억 view 달성'이라는 신문기사를 보고는 관심이 생겨서 누구인지 한 번 봤습니다. 14살짜리 기타리스트더군요. 좀 찾아보니 TV에도 나오고 그래서 아는 분들 많으실 듯 하네요. '정성하'라는 친구인데 동영상을 보니 엄청나네요. 치는 기타는 보통 포크기타(통기타)인데 주법은 클래식 기타를 치는 주법. 베이스와 리듬, 멜로디를 한꺼번에 다 치는 주법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클래식 기타를 몇 달 배워봤는데... 음악에 소질 없는 놈은 뭘 해도 안 되더군요. (초, 중학교 때는 피아노 몇 년 배우다가 좌절 -_-;;;) 어려운 클래식 기타는 관두고 그냥 통기타로 코드나 대충 때리면서 노래 반주나 하는 정도로 머물고 말았습니다. 크 어쨌거나... 정성하군의 영상을..

身邊雜記 - 2010年 2月 9日

i) 뒤늦었지만... 뭐 엠티는 잘 갔다 왔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ii) PSP가 핸드폰에 밀리다. 저는 애니를 주로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PSP로 봤습니다. 워낙 오래 걸리는지라 24분짜리 영상 세 편을 봐도 시간이 남습니다. -_-;;; 네 편 보기에는 좀 모자르고요. 그러다 며칠 전에 출근하면서 깜빡하고 PSP를 집에 두고 온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애니를 못 보나...하다가 얼마 전에 바꾼 핸드폰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페니웨이님이 제가 가진 기종의 핸드폰에서 영상을 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자세하게 여러 개의 글로 정리해서 올리셨던 것도 기억이 났고요. 그 글들 참고해서 인코딩을 하고 핸드폰에 넣어서 지하철에서 감상. 액정은 PSP보다 작지만 역..

身邊雜記 - 2010年 1月 31日

i) poptoon... 팝툰... 잡지 이름입니다. 만화 잡지. 몇 년 전에 창간 될 때부터 사서 보기 시작했지요. 재미있는 만화, 특이한 만화, 즐거운 만화에 만화 관련 소식, 인터뷰, 읽을 거리, 소설 연재까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한 달에 두 번 나오던 것이 나중엔 한 달에 한 번으로 줄고, 결국은 다음 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에 들어가게 된다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언젠가는 '휴간'이 진정 '휴간'으로 끝나고 책이 다시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ii) 아톰!!! 얼마 전에 미국 애니메이션 가 개봉했었지요. 영 땡기질 않아서 안 봤는데 평가는 역시나 옛날 추억 속의 아톰을 괜히 꺼집어 내다가 어정쩡한 리메이크를 해 놨다는 쪽이더군요. 아쉬운 작품이 되긴 했지만 저에게는..

身邊雜記 - 2010年 1月 25日

i) 퍼즐 사 놓은지 5년도 넘은 퍼즐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맞추다가 토나와서 관두고, 맞추다 토하고 관두고... -_-;;; 얼마 전에 갑자기 이놈의 퍼즐을 빨리 해치워야 겠다는 이유 없는 오기가 발동 해서 며칠 동안 자기 전에 두세 시간 씩 붙들었습니다. 맞추다 토하고 맞추다 토하고... 결국은 해내고 말았네요. 기쁨도 잠시 이걸 어쩔까 싶습니다. 액자에 넣어도 이제 어디 걸어둘 데도 없고. 걸어둘 것도 아닌데 액자에 넣자니 돈이 아깝고. 그냥 두자니 보관이 애매하고... 보관할 방법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쩝... 맞추면서 중간중간 찍은 사진입니다. 폰으로 대충 찍어서 흐릿하고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크 ii) 핸드폰... -_-;; 재작년 9월에 핸드폰을 하나 샀습니다. 2년 약정할부로요. 작..

身邊雜記 - 2009年 12月 16日

i) 교육 중... 이번 주 일주일 동안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외부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보다는 집에서 가깝고, 게다가 일찍 끝나기까지 하니 좋긴 합니다만, 교육을 좀 제대로 듣자면 저녁에 집에 올 때까지 인터넷질을 못하게 되는지라 적당히 듣고 적당히 딴짓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RSS 리더를 브라우저(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으로 깔리는 걸 쓰는지라 교육장에서는 블로그 순회질을 못하고 있습니다. 북마크 동기화 플러그인도 쓰고 있기 때문에 교육장 컴퓨터에 불여우 깔고, 세이지(RSS 리더) 깔고, 엑스마크(북마크 동기화) 깔면 집에서 인터넷질 할 때하고 똑같이 놀 수 있긴 합니다만... 저거 다 까는 데 몇 분 걸리지도 않는데... 그래도 교육 중인데 그렇게까지 해서 딴짓을 하기는 좀 그렇네요...

身邊雜記 - 2009年 11月 30日

i) Biohazard Darkside Chronicles Wii 게임입니다.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액션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하나도 안 해봤고 Wii 용 건슈팅 게임으로 나온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만 하고 있네요. 전작이었던 Umbrella Chronicles에 이어 이번엔 Darkside Cronicles입니다. 이 타이틀 나온다는 소식 처음 들었을 때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게 될 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사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예약 판매 특전 티셔츠를 보고 그냥 냅다 지르게 됐습니다. 겉은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티셔츠입니다만... 이게 변신이 가능한 티셔츠입니다. ^^;;; 아, 저 사진 보고 '기발하다!!'하는 생각에 또 냅다 질러버렸네요. 크 ii) Game life 게임기로는 PS3, PSP,..

身邊雜記 - 2009年 11月 20日

i) 그림이 안 보여!!! 얼마 전부터 티스토리에서 일부 그림들이 안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다른 분들 블로그 뿐 아니라 제가 올린 그림도 가끔 안 보이는 게 있고... 댓글로 다른 분들한테 여쭤 보니 저만 그렇더군요. -_-;;; 티스토리 문제가 아닌 듯 싶어서 집에 서도 같은 글을 열어봤더니 정상. 회사에 뭔가 문제가 있더군요. 뭐 그림 몇 개 안 보이는 것 쯤 참아 주고 꼭 보고 싶으면 집에 가서 보면 되지... 했는데 결정적으로 얼마 전 페이티님 블로그에서 자막을 받으려고 하는데 안되더군요. 그림과 마찬가지로 첨부파일도 접근 불가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겁니다. 제 노트북 문제인가 해서 이것저것 만져봤지만 실패. 회사 다른 사람 자리에서 시도해 봤지만 실패. 회사 전체 네트웍 문제인 것으로 판단..

身邊雜記 - 2009年 11月 13日

i) 환급금 내일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축의금을 내려고 오전에 돈 찾으러 은행에 갔습니다. ATM에서 돈을 찾고 화면에 표시된 잔액을 봤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잔액보다 2만원이 많네요. -.- 확인해 보니 오늘 20,200원이 입금 됐더군요. 무슨 돈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뭘까... 계좌 거래 내역을 확인해 봤습니다. 기재 내용은 달랑 '본인 환급 (' -_-;;;; 돈이 들어오긴 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돈인지... 계좌 거래 내역에서 뭔가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이것저것 눌러도 보고, 회사에서 뭐가 나온 건가 해서 사내 공지사항도 다 뒤져보고... 결국 입금 은행 코드를 조회 해봤더니 '기업은행 건강보험공단 지점'이더군요. 다시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을 뒤져서 결국 저..

身邊雜記 - 2009年 11月 7日

i) PSP 배터리 PSP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 된 1005번 구형 PSP. PSP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최근 나온 PSP go는 좀 별난 기종이니 제외하고) 3가지 기종이 있습니다. 1005번, 2005번, 3005번. 숫자가 클 수록 최근 모델이지요. 1005번은 나온 지가 오래 돼서 모델 자체가 단종 됐음을 물론이고 전용 리모콘이나 배터리도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맛 가면 새 기종으로 새로 사라는 게지요. -_-;;; 오래 쓰긴 했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가지고 다녔는데 몇 달 전부터 점점 배터리가 살아 계시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겁니다. 급기야 최근에는 완전 충전 해서 게임도 아니고 동영상 재생만 했는데도 30분도 못 버티고 잠들어버리더군요. -_-;;; 새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