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6

HGUC 드라체 유니콘 버전

대체 언제 사 놓은 건지... 라는 기체입니다. 원래는 건담 에 나온 기체를 모델로 한 제품입니다. 조립 설명서는 원래 모델의 설명서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이렇게 실제 제품하고 완전 다릅니다. 제가 산 건 같은 기체가 에 출연하면서 외관과 색이 바뀐 버전입니다. 반다이에서 특별판으로 팔아먹었습니다. (망할 색깔놀이...) 일단 런너 확인하고. 조립 시작.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 분들이 만드는 것처럼 이게 플라스틱인지 진짜 모빌슈츠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만들진 못하고 그냥 가조립하고 먹선 넣는 정도만 합니다. (그나마도 제대로 못 함... -_-;;) 그런데도 5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프라질도 이젠 체력 떨어져서 못하겠습니다. 크크 사 놓고 안 만든 MG가 지금 대여섯 개 있을 텐데... HG 하나에 다..

6월의 마지막은 지름과 함께...

지난 주에 주문해서 어제 도착한 물건을 6월의 마지막 날 포스팅으로 올리네요. ^^ 먼저 건담 관련... 책 두 권 입니다. 라는 건담 패러디 개그만화와 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설 입니다. 건담에 점점 더 깊숙히 빠져들고 있는 듯 합니다. 헤어날 수가 없네요. 크크 거기다 이건 덤으로... HGUC 자쿠2 F2 모델입니다. 위의 책들을 펴낸 출판사 AK의 카페에서 매주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서 받은 겁니다. HG는 처음 만들어보게 됐네요. ^^ 건담에 관심 있으시고 HG가 탐나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길. (AK 카페 링크) 제가 받은 게 1회였고, 지난 주 2회에는 건담 7호기가 주어졌습니다. 이번 주 진행 중인 '제간'이 걸려 있습니다. ^^ 다음은 일본 추리 소설입니다. 개봉 했을 때 ..

身邊雜記 - 2010年 3月 2日

i) 연휴... 지난 번에 썼듯이 병원가느라 금요일에도 휴가를 내서 4일 연휴였습니다. 연휴가 항상 그렇지만 역시 이번에도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연휴 시작에는 목요일 밤부터 부산 내려갔다 오고, 오자마자 병원 가고, 또 짧게나마 여행도 갔다오고 그러느라 매우 피곤했었는데 일요일, 월요일에 좀 쉬었더니 오늘은 그다지 피곤하지 않더군요. 물론 회사에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할 때가 되니 피곤해지긴 했지만... -_-;;; ii) 소니의 삼일절 테러 일요일 밤. 그러니까 2월 28일에서 3월 1일 넘어가는 그 밤에 새벽 5시까지 PS3로 게임을 하다 잤습니다. 그 날 오후에 다시 게임을 하려니 실행이 안 되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뭐 이미 다 무슨 일인지 아시겠지요. 구형 플레이스테이션 3의..

간만에 프라 조립!!!

한참 전부터 사고 싶던 건데 한동안 살림도 쪼들리고 우선순위에서도 밀려 못 사다가 최근에 간신히 질렀습니다. 어제 밤에 집에서 혼자 조립한 더블오. MG를 지르기에는 그 가격에 손이 떨리고, 이미 예전에 만들었던 MG들이 있는지라 HG로 바꾸기는 망설여지고... 그런 상황에서 심심풀이로 선택한 것이 SD. ^^ 태양로 밑에 달린 파츠들을 떼서 결합하면 실드가 됩니다만 실드를 팔에 장착한 모습은 영 폼이 안 나서 안 찍었습니다. 생긴 것도 괜찮고 자세도 괜찮게 나오고 클리어 파츠도 있고 여러 모로 맘에 들긴 하는데... GN sword를 통짜로 회색으로 뽑아 버린 게 무지하게 아쉽습니다. 저게 어디 GN sword로 보이나요... -_-;;; 도색 같은 거 없이 가조립에 먹선만 간신히 넣는 (그나마도 삑사..

身邊雜記 - 2009年 7月 3日

i) 달력 사진 방에 걸어 놓은 '건담 30주년 달력'을 넘길 때마다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7, 8월에는 이거네요. 샤아 형님 전용 즈고크와 건담입니다. "さらにできるようになったな, ガンダム!"라는 대사도 쓰여있습니다. "한층 더 할 수 있게 되었구나, 건담!"이라는 말 같은데 "실력이 더 나아졌구나, 건담!" 정도로 의역할 수 있겠네요. 샤아 형님이 즈고크 타고 자부로에서 건담과 싸울 때 한 말인가 봅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넉 장의 그림 중에 가장 멋지네요. 건담보다 샤아 전용 즈고크 때문에... ^^ ii) 산 물건 우선 이건... 애니메이션 DVD입니다. 위시리스트에 담아 뒀던 건데 오늘 배송비 없애려고 함께 샀습니다. 받고 보니 영 케이스도 허섭하고... -.- 뭐 만원도 안 하는 물건이니 ..

身邊雜記 - 2009年 3月 22日

i) 언제쯤 완성을... 대체 이거 산 게 언젠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찾아보니 작년 8월이네요. --a) 퍼스트 건담 MG 얘깁니다. ^^ 한참 손 놨다가 지난 주말에 조금 만들어서 상체 완성하고, 오늘도 WBC 준결승 보면서 두 다리를 만들었네요. 작년에 나온 퍼스트 건담 MG 2.0이 전족 건담이니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발이 작은데 이렇게 보니 정말 작긴하네요. 크크 ^^ 이제 허리 만들어서 전신 합체 시키고, 무기 만들면 되니까 조립할 건 많이 남지 않은 건데... 문제는 실하고 데칼 붙이는 거군요. 또 몇 달이 걸릴지. ^^;;; ii)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이라는 제목을 보고 전쟁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하면 낚이는 겁니다. 네. 저도 사실 낚였네요. 제목을 보고 산 건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