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4

HGUC 드라체 유니콘 버전

대체 언제 사 놓은 건지... 라는 기체입니다. 원래는 건담 에 나온 기체를 모델로 한 제품입니다. 조립 설명서는 원래 모델의 설명서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이렇게 실제 제품하고 완전 다릅니다. 제가 산 건 같은 기체가 에 출연하면서 외관과 색이 바뀐 버전입니다. 반다이에서 특별판으로 팔아먹었습니다. (망할 색깔놀이...) 일단 런너 확인하고. 조립 시작.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 분들이 만드는 것처럼 이게 플라스틱인지 진짜 모빌슈츠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만들진 못하고 그냥 가조립하고 먹선 넣는 정도만 합니다. (그나마도 제대로 못 함... -_-;;) 그런데도 5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프라질도 이젠 체력 떨어져서 못하겠습니다. 크크 사 놓고 안 만든 MG가 지금 대여섯 개 있을 텐데... HG 하나에 다..

HGUC MS-06F-2 ZAKU II F2 조립 사진

예전에 상품으로 받아서는 반년이 지나서야 완성을 했네요. 건담 에 나오는 자쿠2 F2형입니다. 건프라는 주로 MG를 만들었고 SD도 몇 개 만들어봤는데 HG는 처음이네요. 자 조립 설명서와 런너들을 확인하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조립을 시작한 건 참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찍어 놓은 날짜를 보니 7월 초네요. 몇 시간 만들다가 지치면 손 놓고 몇 주 지나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됐군요. 어쨌든 조립. 먼저 몸통부터 시작해서, 팔, 머리. 먹선은 할 때마다 하도 삐져나와서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_-;;; 여기까지 해서 상체를 완성. 자 이제 하체 갑니다. 사실 여기서부터가 오늘 조립한 겁니다. 뭐 허리까지 이미 조립 돼 있으니 하체라 봐야 다리 두 개 뿐. 이..

취미 이야기

오늘은 제가 즐기고 있는 취미들에 대해서 끄적. ^^ 취미 i) 운동 즐기는 운동이 여러가지 있는데 하나로 묶어서. 일단 가장 자주 하는 건 농구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두세 번은 하는 것 같네요. 제가 졸업한 대학교 과내 농구 모임에 자주 나가고, 회사 동호회도 종종 나가고요. 겨울엔 스노보드를 열심히 타고요. (이번 겨울은 좀 덜 달렸습니다만... --a) 예전엔 인라인도 좀 타고, 자전거 타고 여행도 다니고 그랬는데 이것들은 안 한지 1, 2년 된 것 같네요. 집에서 뒹굴고 있는 40만원 넘는 자전거가 아까워서 올해는 자전거를 다시 좀 타볼까 하고 있습니다. ^^ 취미 ii) 게임 뭐 제 블로그 계속 찾아주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은 집에 가면 PS3 게임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PS2도 아..

토하겠다 이 놈의 퍼즐. -_-;;;

몇 년 전에 잠시 직소 퍼즐을 취미로 가져보려던 적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취미로 가져보려' 했던 거지 '취미로 삼았다'고는 못하겠네요. 기껏해야 완성 했던 게 하나 뿐인가 그러니까요. ^^;; 황도 12궁 중 염소자리의 야광 퍼즐입니다. 1000 조각 짜리였지요. 열심히 맞춰서 액자에 넣어서 선물로 줬습니다. 선물 줄 날짜에 맞추느라 정말 쌔빠지게 맞췄던 기억이 나는군요. -_-;;; 그리고나서는 하나 또 맞춰보겠다고 산 게 있는데... 이거 산지 3, 4년 됐군요. -_-;;; 아직 반도 못 맞추고 있습니다. 어제 갑자기 이걸 빨리 맞추고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에 붙들고 앉았습니다. 두 시간도 못 돼서 토할 뻔 했습니다. -_-;; 이런 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 무늬나 그림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