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그런 거지
身邊雜記 - 2008年 1月 10日
terminee
2008. 1. 10. 22:51
i) 갑작스러운 약속
오늘 퇴근시간을 한두시간 정도를 남겨두고
메신저에서 이야기하던 학교 후배가 느닷없이 '밥사줘요.'
귀찮음 극복하고 만나서 밥 사줬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돈이 없는 건 아니고 귀찮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훌륭히 극복해 냈습니다.
역시 저는 좋은 선배 입니다. ^^;;;
ii) 다음 주엔 동생과...
동생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시간 되면 다음 주 목요일에 하루 휴가 내고 보드 타러 같이 가자네요.
사실 그 날이 에바 선개봉 하는 날이라 안 가려고 했는데
개봉이 토요일로 연기 돼 버렸네요.
그래서 내일 회사 가서 이야기 하고 목요일 휴가 내려고 합니다.
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럼 xx씨(동생 남편 이름)도 같이 가는 건가?
난 아가씨가 좋은데. ^^;;'
동생한테서 바로 문자 오더군요.
'정신 차리자.'
예. 정신 차리고 보드나 잘 타고 와야겠습니다. ^^;;;
오늘 퇴근시간을 한두시간 정도를 남겨두고
메신저에서 이야기하던 학교 후배가 느닷없이 '밥사줘요.'
귀찮음 극복하고 만나서 밥 사줬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돈이 없는 건 아니고 귀찮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훌륭히 극복해 냈습니다.
역시 저는 좋은 선배 입니다. ^^;;;
ii) 다음 주엔 동생과...
동생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시간 되면 다음 주 목요일에 하루 휴가 내고 보드 타러 같이 가자네요.
사실 그 날이 에바 선개봉 하는 날이라 안 가려고 했는데
개봉이 토요일로 연기 돼 버렸네요.
그래서 내일 회사 가서 이야기 하고 목요일 휴가 내려고 합니다.
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럼 xx씨(동생 남편 이름)도 같이 가는 건가?
난 아가씨가 좋은데. ^^;;'
동생한테서 바로 문자 오더군요.
'정신 차리자.'
예. 정신 차리고 보드나 잘 타고 와야겠습니다. ^^;;;